프랑스 대학 학칙을 바꾸게 한 소년.jpg

감각과센스2016.11.07 07:27
아. 내가 외국에서 쓸돈은 아빠의 외로움 값이라니 ㅠㅠㅠ 근데 서로 외로우니 그 값은 퉁친다고 생각하고 긍정적인것만 생각하면 좋겠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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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그만좀하세요2016.11.07 07:33
외로움 값이라는 말이 되게 먹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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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씌무슨안죠은닐이써여2016.11.07 07:27
아버지랑 기대서 웃고있는 모습이 너무 좋아보이네요
더 악화되지 말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하네요 아버지도 같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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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h16.11.07 07:24
와 일등 처음 해봐요ᆞ
장애를 딛고 그것을 장점으로 승화 시키는
사람들의 특징은 현실에 좌절하지 않았다는 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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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고싶다16.11.07 11:29
그래 한국에 있으면 안되지. 장애인이라고 차별에 혜택은 무슨 상상도 못하지. 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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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군대감16.11.07 07:24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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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PPeTMaKer16.11.07 07:26
저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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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과센스16.11.07 07:27
아. 내가 외국에서 쓸돈은 아빠의 외로움 값이라니 ㅠㅠㅠ 근데 서로 외로우니 그 값은 퉁친다고 생각하고 긍정적인것만 생각하면 좋겠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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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새끼16.11.07 09:22
퉁친댘ㅋㅋㅋㅋㅋㅋㅋㅋ
왠지 세속적이얔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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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구리구리당당17.10.26 22:47
아이는 엄마와 함께 갔어요ㅜㅜ 그래서 아이가 아빠를 더 안쓰럽게 생각하는것 같아요 정말 어른스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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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로애락16.11.07 07:27
한마디..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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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씌무슨안죠은닐이써여16.11.07 07:27
아버지랑 기대서 웃고있는 모습이 너무 좋아보이네요
더 악화되지 말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하네요 아버지도 같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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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그만좀하세요16.11.07 07:33
외로움 값이라는 말이 되게 먹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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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신되는갖가지비법16.11.07 07:43
제 외로움 싸게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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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아이16.11.07 12:19
나만 그 구절에서.. 운게아니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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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이거야16.11.07 15:02
나만 그런게 아니였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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됴토리16.11.07 15:58
열세살짜리 어린애가 어떻게 저런 감성을 가지고 저런 어휘력을 구사할 수 있는지... 단언컨데 저 교수진들 정말 사람보는 눈 하나는 정확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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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신되는갖가지비법16.11.07 07:42
두민이 얘기는 참 감명깊은데

이 시점에서 학칙을 개정해서

입학을 시켜준다는 타이틀이 쫌 거시기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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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해가떳습니다바지에서일어나서16.11.07 08:47
현실적이라 미안한 말이지만

한국의 그 누가 널 꼬득이고 설득해도 그냥 프랑스에 남아서 원하는걸 이뤄라. 무언가를 바꾸려고 한국으로 들어오지말고 그곳에 남아라.

그게 널 위한 일이고 국민이 더 자랑스러워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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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10세16.11.07 09:04
두민군이 했던 것은 노오력이 아니라 노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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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달리16.11.07 09:26
1을 잃었지만 3을 얻었다고 생각하는게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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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낸패고싶다16.11.07 09:50
어린친구가 어찌 저리 대견한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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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니까노년이다16.11.07 10:37
추가.
김두민 군이 아빠 해는 어떻게 떠? 라고 묻자

두민군의 아버지는 한마디로 대답했다.

"옷입어"

그리고 곧장 동해바다로 갔다고 합니다.

그아버지에 그 아들입니다.

저도 이제 곧 아버지가 되려는 듯 합니다.
아내의 초기증상, 테스트기의 희미한 반응.

어디에서도 아빠가 되는 느낌에 대해 검색해도 안나오더라구요.

14살에 아빠를 잃고, 34살이 된지금 아빠가 되려합니다.

아무문제없이 착상도 잘되고 건강히 무럭무럭자랄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아빠....보고싶네요. 할아버지라고 듣게 하고 싶었는데...
아직 모르는 어머니가 알게 되시면 얼마나 좋아하실지...
시간만 흐르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번주 기사시험 2차도 앞두고 있는데...공부가 안되네요...
심장이 뛰고 눈앞이 먹먹해져서.....

수능준비하시는 동생들- 형님들- 누나들...기도해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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됴토리16.11.07 16:00
멋진 아빠한테서 멋진 아들이 태어난거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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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서햄볶아줘16.11.07 11:50
두민이 엄마가 이탈리아에 있을때 젤라또 아이스크림을 사먹고 싶은데 잔고가 0이라 못사줬데요. 그래서 엄마가 미안하다고 하는데 두민이가 했던 말이에요. 원래 쌍둥이었는대, 동생이 문제가 있어서 두민이라도 살릴려고 알찍 조산하면서 눈에 이상이 생겼다고 해요. 두민이의 아빠는 두민이가 잠자기 직전에 "해가 어떻게 떠요?"라고 묻자, "얼른 옷입어" 하더니 일출을 보도록 차를 끌고 동해로 가는 그런아빠더라구요.
두민이편 보면서 천재성을 주고 국적은한국...이 말이 떠오르고 착찹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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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차려이각박한세상에16.11.07 12:30
그랫니 잔고0원일띠니 두민이가 무슨말을 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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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노상16.11.08 04:30
엄만여자라서햄볶아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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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니까노년이다16.11.07 16:03
일하다가 잘못눌러서 싫어요 눌렀는데 취소하고 싶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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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애쉬16.11.07 14:05
실력만큼이나 말하는 것에서 아이의 인품이 드러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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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 현아야 미소야16.11.07 14:15
방송으로 봤는데 외로움 값이라는 말듣고 눈물이 ....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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삙16.11.07 17:02
성공해서 아버지 모셔가 살아~ 헬조선에 돌아오지말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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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뎃저고리16.11.07 18:39
학칙은 이럴때 바꾸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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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와루도16.11.08 15:01
당행이다.....
한국이 아닌 프랑스를 선택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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