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에서 공짜 PT 받는 팁

Platz2016.11.12 18:53
'존나' 없으면 글을 못 쓰시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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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오늘도수고했어2016.11.12 18:56
헬스는 진짜 재미있는것도 아니고 단순하게 생각하면 무거운거 들고놓고 하는거라 진짜 지루하면서 힘든 운동인데, 그 연세까지 꾸준하게 하시는것 자체가 보통이상의 경지에 있다고 할수 있죠. 실제로 자꾸 마주치니까 무안해서라도 인사 몇번해서 얼굴트면 본인이 답답해서 오셔서 알려줍니다. 좋으신분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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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MB의4대0사업2016.11.12 19:02
근데 정말 사실임
50 넘어서도 좋은 몸 유지하면서 꾸준히 하신다는 건 정말 제대로 하시는 거임

나이 들면 시간도 없고 한 번 부상 당하면 회복도 느리고 회복되는 동안 쉬다가 살 찌고 근육 빠지고, 괜찮아져서 다시 하려면 ㅈㄹ 힘들고 무리하다가 다시 다치고.....무한반복하는거임

대단하신 분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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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16.11.12 18:50
Tip. 60216번글과 중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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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야가말했다여긴내자리야16.11.12 18:50
콩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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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tz16.11.12 18:53
'존나' 없으면 글을 못 쓰시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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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닉네임을찾아서16.11.13 12:23
자매품 "졸라"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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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다랑16.11.13 13:23
으.. 프로 불편러 게시글에 욕달린것마다 댓글쓰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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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오늘도수고했어16.11.12 18:56
헬스는 진짜 재미있는것도 아니고 단순하게 생각하면 무거운거 들고놓고 하는거라 진짜 지루하면서 힘든 운동인데, 그 연세까지 꾸준하게 하시는것 자체가 보통이상의 경지에 있다고 할수 있죠. 실제로 자꾸 마주치니까 무안해서라도 인사 몇번해서 얼굴트면 본인이 답답해서 오셔서 알려줍니다. 좋으신분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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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다섯마리키우는총각16.11.12 18:59
트레이너 소환술

자세 이상하게 하고있으면 보다보다 답답해서 와서 알려줘요.(본인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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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이상한데16.11.12 19:00
런닝머신 위에서 네 발로 뛰고있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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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닥다리16.11.12 19:02
유튜O에 강경원 님 강의영상보세요.
진짜 데드리프트를 가르쳐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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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MB의4대0사업16.11.12 19:02
근데 정말 사실임
50 넘어서도 좋은 몸 유지하면서 꾸준히 하신다는 건 정말 제대로 하시는 거임

나이 들면 시간도 없고 한 번 부상 당하면 회복도 느리고 회복되는 동안 쉬다가 살 찌고 근육 빠지고, 괜찮아져서 다시 하려면 ㅈㄹ 힘들고 무리하다가 다시 다치고.....무한반복하는거임

대단하신 분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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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어어엉16.11.12 21:33
나이들면 어느순간 몸무게가 줄어드는데 그게 근육이 빠지는거라 50대에 근육유지하면 대단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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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LING16.11.13 01:36
울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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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aam16.11.12 19:51
아 이 글 보니까 피티 받을려고 했는데 그 맘이 싹 사라지네요 이 놈의 성격!! 때문에 쉽지 않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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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잼이16.11.12 20:51
완전 저희 아빠 얘긴데...ㄷㄷ 집에서 구박하거나 그러진 않는데 (식구들 전부 다 닭가슴살 좋아함ㅋㅋㅋㅋㅋㅋ) 운동하는거 진짜 좋아하시는데 자식들은 운동에 관심없는 딸들 밖에 없어서 혼자 헬스장가셔서 매일매일 운동하고 오시고 가끔씩 헬스장 동생들이~ 이런 이야기 하시는거 보니까 똑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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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냐앙16.11.12 20:55
아줌만데, 근육 아재한테 접근해서 피티 받기는 좀 그런디.. 어쩜 좋을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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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딩엉덩이16.11.12 21:59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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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우날두16.11.12 21:18
저는 좀 다른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운전을 배워야 하는 상황에
20년 무사고 경력의 베테랑 택시 기사님께
배우시겠습니까?
아니면 레이싱 선수에게 배우시겠습니까?

아파서 진료를 받아야하는 상황에
40년 민간요법의 옆집 어르신께
진료 받으시겠습니까?
아니면 종합병원 전문의에게
진료 받으시겠습니까?

트레이너라고 다 똑같지 않습니다.
의사도 돌팔이 있죠.
전문적으로 배운 트레이너에겐
운동은 그저 쉽습니다.
누군가에게 운동은 그저 어렵죠.
그 쉬운 방법을 돈 받고 알려드리는게
피티입니다.

요즘 세상에 네비게이션 없이
운전 하시는게 편할까요?
그 네비게이션도 비쌉니다.
안필요하면 안사면 그만입니다.
다만 네비게이션 있으면
좀 더 쉽게 목적지를 찾아 갑니다.
선택은 개개인이 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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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문은영어로글로벌16.11.12 21:32
이런 글 보면 지들은 안 늙는 줄 아나봐...
람보아재는 젊은 시절 없었을까?

그분들이 병신이고 그냥 인정받고 싶어서 알려주겠냐?
물어보니 알려주는거고 원래 친절한 분들인거지
그런걸 무슨 무료이용권처럼 써놓는거 보면 한심하다...

웃고 넘기자면 그럴 수도 있다.
나도 그러길 바라고...근데 친절을 베푸시는 분들을 오해 하지는 말자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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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벌꿀16.11.12 22:39
저도 이글보니 기분 거시기하네요... 40대지만 운동 꾸준히 하는데요 양봉오래하고싶어서요. 가끔 운동물어보는 젊은분들 있는데요. 이젠 친절하게 가르쳐줄수 없을거 같네요 .. 기분 영 이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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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당오믕쓱데꾸와16.11.13 03:01
그러게요
배우면서 선심쓰듯이 이야기 하네
아저씨 입장에선 젊은이가 붙임성도 있고 배우려는 자세도 있어보여서 시간내어 가르쳐 주시는걸 윈윈이라니
윈윈이 되려면 최소 주기적으로 식사 대접해 드려야 하는거 아닌가? 안마라도 해 드리던지...
기술도 공으로 얻어가고 고기도 얻어먹을 생각이라니
악덕기업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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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이아빠16.11.13 01:27
이거 존나 중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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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하반장도유분수16.11.13 16:33
저도 헬스장 다닐때 나이도 꽤 있어보이시는데 몸이 엄청 좋은 아저씨가 있었는데, 웨이트 하실때 너무 별거아니라는 식으로 하시길래 좀 유심히 봤는데, 전 유산소만 하다가 웨이트도 해볼려고 기구에 매달려서 버둥거리니까 그분이 와서 그렇게 하는거 아니라고 간섭?이랄까 설명을 막 하시길래, 아~동네 운동 좋아하시는 오지랖아저씨인갑다~했더니 헬스장 관장님이었던 경험이 있어요.ㅎㅎ
아직도 헬스장 오라고 명절때마다 문자주십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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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전통의진미통닭16.11.15 02:15
근데 그닥 좋은몸도아니고 몇년째 계속 같은 몸만 유지중인데 막 자기가 몸 좀 좋은거마냥
그렇게하면안된다면서 꼰대짓하는 아재들 개극혐임 무개만 높게 두세개씩 깔짝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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