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행동 때문에 도련님이 파혼 위기입니다

화성시는부천인2016.11.24 18:07
그 여자네 집 좀 웃기네요. 앞뒤사정 들었으면 이해할만 한 일을 가지고 파혼까지 말하는데, 조건부로 결혼 찬성이라는거 보면 일단 결혼 전에 신랑 잡고 시작하자는 심보 같습니다. 저같아도 더러워서 다시 생각해보겠네요.
바로가기
43
0
내가 짱구다2016.11.24 18:08
매번 말하지만 결혼하기 전에 깨지는 게 정말 다행스러운 경우들이 여기 올라오더라구요.
바로가기
20
0
세상에쉬운게없지2016.11.24 18:12
이건 진짜 글쓴사람이 문제인게 아니라
저쪽 집안이 간보는거임
초장에 막 쎄게 해놔야 나중에 고생 안한다 뭐 이런 심보같은데 그때 집안 사람 건드리면 나중에 말이 크게 나오니깐 만만한 며느리 물고 늘어지는거
그래놓고 조건 걸어서 이기고 들어가겠다는 계산이었나본데 남자가 때려쳤으니 오히려 똥줄 타것지
후기가 궁금하다
바로가기
15
0

그냥그런걸어떡해16.11.24 18:02
헐 진짜일등이다
회사에서 화장실왔는뎅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기하네요
댓글달기
6
4
그냥그런걸어떡해16.11.24 18:02
2등도나다
댓글달기
3
1
그냥그런걸어떡해16.11.24 18:02
3등도나야
댓글달기
3
0
그냥그런걸어떡해16.11.24 18:03
서버가이상한건가
댓글달기
1
0
그냥그런걸어떡해16.11.24 18:03
5등도나야
댓글달기
1
0
대 왕 오 리16.11.25 00:57
하루치 운 여기다가 다쓰셨넹
댓글달기
0
0
초사이어인16.11.24 18:04
요약좀..ㅠ
댓글달기
0
0
토요일은밥이좋아16.11.24 18:04
잘 걸러냈다 .. 그 집안 조건이나 들어봤으면 좋겠네.. 최순siri 집안인가...
댓글달기
10
0
댕댕댕16.11.24 18:05
역시 개드립은 화장실
댓글달기
0
0
남자는배여자는항문16.11.24 18:06
글쓴이가 맘이 착하네..
댓글달기
2
0
워니워닝16.11.24 18:06
속사정을 제대로 몰라서 그런거 아닌감....뀨.....8ㅅ8 양쪽 둘다 말들어봐야할듯
댓글달기
5
1
Lr는7r끔댓글을쓴ㄷr16.11.24 18:23
그쎄요
속사정 모르면서 미리 판단해버렸는데
양쪽의 이야기를 들어보는게 의미가있을까요
댓글달기
4
0
같이의가치16.11.24 18:06
진정해 안 뺏어먹을게
댓글달기
0
0
은사시나무숲16.11.24 18:06
저 집으로 시집가고 싶다. 착하네 며느리가.

물론 다음생에 여자로 태어나면.
댓글달기
0
0
음식물처리반16.11.24 18:07
끌끌 저런사람도 있네
댓글달기
0
0
개드립이삶의낙16.11.24 18:07
집안대대로 김치집안인가...그럼 고아한테 시집보내지;; 시집살이도 없고 제사도 안지낼테고 안그래??
댓글달기
0
4
위험하니까내가안쪽으로걸을게16.11.25 01:55
핀트가 나가셨네요. 여기서 얘기하는건 그게 아닐텐데요. 네 시집살이 하기 싫습니다. 그게 김치녀면 전 그냥 김치녀 할래요.
댓글달기
2
0
아이걸뭐라고해야대지16.11.25 19:58
난독증 1명 추가요
댓글달기
0
0
존재는하닉네임16.11.24 18:07
와씨 파혼해 그냥! 별 그지같은...이해하려하지 않는 집안이라 나중에 안봐도 비디오, 사사건건 시댁이랑 처갓집 문제로 다툴게 보이네요
댓글달기
1
0
화성시는부천인16.11.24 18:07
그 여자네 집 좀 웃기네요. 앞뒤사정 들었으면 이해할만 한 일을 가지고 파혼까지 말하는데, 조건부로 결혼 찬성이라는거 보면 일단 결혼 전에 신랑 잡고 시작하자는 심보 같습니다. 저같아도 더러워서 다시 생각해보겠네요.
댓글달기
43
0
아이걸뭐라고해야대지16.11.25 20:00
글쓴이같이 마음씨 좋은 여성분과 결혼하고 싶습니다
댓글달기
0
0
내가 짱구다16.11.24 18:08
매번 말하지만 결혼하기 전에 깨지는 게 정말 다행스러운 경우들이 여기 올라오더라구요.
댓글달기
20
0
그만좀해16.11.24 21:58
진짜 보면 기상천외한 일이 많음.. 상식을 뛰어넘는
댓글달기
2
0
해해해해해16.11.25 07:38
공감이오
댓글달기
0
0
올라왕16.11.24 18:09
이런 얘기는 양쪽다 들어봐야 알듯 싶네요..

글로만 봐선 시부럴 집안인거 같은데 ..
댓글달기
0
0
븅신되는갖가지비법16.11.24 18:10
세상은 넓고 또라이 가족은 많다!!
댓글달기
0
0
세상에쉬운게없지16.11.24 18:12
이건 진짜 글쓴사람이 문제인게 아니라
저쪽 집안이 간보는거임
초장에 막 쎄게 해놔야 나중에 고생 안한다 뭐 이런 심보같은데 그때 집안 사람 건드리면 나중에 말이 크게 나오니깐 만만한 며느리 물고 늘어지는거
그래놓고 조건 걸어서 이기고 들어가겠다는 계산이었나본데 남자가 때려쳤으니 오히려 똥줄 타것지
후기가 궁금하다
댓글달기
15
0
너라면손도안잡고잘수있음16.11.25 15:19
저때 만약에 결혼하려던 여자가 저 도련님을 너무 맘에 들어하고 있었다면..저 여자집안은 하루하루가 초상집 분위기 되는거지요.
댓글달기
0
0
핥핥핥핥지마16.11.24 18:14
일단 둘째아들이 살집을 형수가 알아보고다닌다는거 부터가 대충 느낌이 온다 얼마나 못난 남자일지. 저런남자랑 결혼하려는 여자도 비슷할꺼고 괜히 착한형수랑 시어머니만 불쌍하네...
댓글달기
0
0
코가긴기린16.11.24 18:20
글 보시면 결혼하는 분 다리가 불편하시다고 나와 있어요. 그리고 저 글 내용으로 유추하자면 가족들이 서로 신뢰하고 믿는 분위기인거 같은데, 다리가 불편해 집 보러 돌아다니기 힘든 도련님 대신해서 충분히 형수가 도움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남자가 못난게 아니라 그저 다리가 불편해서 집 보러 다니는 부분에서 도움주고 있는거라 보입니다.
댓글달기
3
0
남근의제왕16.11.24 18:23
시어머니께서 다리가 불편하셔서 둘째아들보고 형이랑 형수랑 의논하라 하신거에요.. 절대 아들이 다리가 불편한게 아님
댓글달기
2
0
코가긴기린16.11.24 18:24
그렇네요. 다시 읽어보니까 시어머니가 다리아픈거였네요
댓글달기
0
1
핡핡핡핡핡16.11.24 20:12
핥
댓글달기
0
0
리신지드레이븐16.11.24 18:15
긴글이 아닙니다만,
일단 글쓴분께서는 교양이 있는 훌륭한분 같습니다..

짧은 글안에서 여러가지가 보이네요.

그래도 한 측의 말만 들어서는 어떤 상황인지 쉽게 판단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기는ㅡㅡ 윗어른을 보면 아랫사람이 보인다고 저 같아도 저딴 집안에 장가 안듭니다. 장사하는 것도 아니고 ㅡㅡ

........장가들수는 있을까요?
댓글달기
1
0
테임즈의수염16.11.25 15:53
양가집안의 축복이 쏟아져도 힘든게 결혼입니다. 조건을 걸었다는 자체가 상대방을 업쑤이 여기는 상황입니다. 파혼이 정답입니다. 결혼하더라도 정말 평탄히지 못한 결혼생활이 보이네요.
댓글달기
0
0
조폭아가씨16.11.24 18:16
저는 솔칙히 나이가 어려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저쪽 집안 - 글쓴이가 시집을 간 집 말구영.... -을 보면 그저 단편적으로 보면서 편견을 가지고서 자신의 딸이 고생을 할 까 걱정한다고 봅니다. 물론 그 어느쪽도 잘못했다고 볼 수는 없다고도 봅니다... 이유인즉, 어느 부모가 자기 자식이 앞으로 고생할 거라고 생각이 드는데 글로 시집/장가를 보내겠습니까? 제 생각이 짧을 지는 모르나, 우선은 두 집안의 안정적인 대화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또한, 글쓴이의 도련님의 배우자(아직 아니지만 혹여나 후에.. 부럽..)의 집안의 조건이 무엇인지도 이번(저번?) 사건의 중요한 역활이 된다고 봅니다.

얼... 쬐송합뉘똬 제과 해웨에서 공뷰할 하꼬 이싸소요 (<<퍽.. ㅈㅅ.. 실제로 뉴욕에서 공부하는 대학생입니다.. ㅠㅠ 부디 돌 던지지 말아 주세요.. 그저 제 의견만 말했을 뿐이예요)
댓글달기
2
0
그윈16.11.24 18:17
그냥 파혼 하면되겠내 ㅋ
댓글달기
0
0
Lr는7r끔댓글을쓴ㄷr16.11.24 18:24
이걸 쓴 글쓴이도 참 착한게 저때문에라고 하네요..
파혼은 저쪽 부모님때문 같은데..
댓글달기
0
0
끼얄라16.11.24 18:27
ㅋㅋ 집도 남자 쪽에서 한다는데 뭐가 문제라고 조건을 거냐. 애당초 한두푼도 아닌 집을 남자 쪽에서만 하는게 합당한가. 진정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시어머니가 되실 어른 앞에서 시어머니는 그쪽에서 모실거죠 라는 말을 할수 있는가 싶다...
댓글달기
3
0
븅븅븅16.11.25 02:43
여자 말고 예비 사돈이 하신 말인듯..
댓글달기
0
0
쌀대롱16.11.24 18:34
결혼으로 장사하려고 하는 심보네
댓글달기
0
0
악플같은선플16.11.24 18:37
내가 저 도련님 입장이라면 가족들에게 정중하게 사과하고 쓰레기년 거를 수 있는 하늘의 주신 기회에 감사하며 아가리뺨따구를 찢어놨을거다
뇌가 있으면 형수와 어머니의 이상하게 보이는 "금전적 거래"라고 생각하기 이전에 두사람의 면면을 바로보면 뭔가 이유가 있을것이라는 사고 정도는 할수 있지 않나? 그걸 게거품물고 옘뱅하는거 보니 모자란게 확실함.
댓글달기
0
0
붉은달의천사16.11.24 18:40
물론 양쪽말은 다 들어봐야 알겠지만 형님 낼 모레 불혹인 전 도련님 짝으로 어떠신지요 어머님도 형님도 서방님도 잘 모시겠어용~~
댓글달기
0
0
악플같은선플16.11.24 18:42
그냥 어머님이 뻔히 계신 상견례란 귀중한 자리에서 장남이 시어머니 모실거죠?? 거기서 이미 안봐도 뻔함. 당연히 물을 수 있는 사안인데 어머니가 계신 자리에서 그걸 쳐묻는 대갈빡은 도대체 ㅋㅋ 정박아도 안그럼. 정도라면 자리 마치고 어머니 안계신 자리에서 조용히 물어야지. 어른을 짐짝 취급하는것도 아니고. 저런 병신은 늙어죽어도 곱게는 못뒤진다.
댓글달기
6
0
존재하는닉네임이래16.11.24 19:09
겉으로만보면 그렇게 보일수있지만
집안마다 사정이있는데 자세히 물어봤다면
저 집안만큼이나 좋은형님, 좋은시어머니 얻기 힘들었을텐데 아쉽네요
잘알지도 못하면서 자기딸 시집살이 시킬꺼냐고 반기들고 나서는 사돈이라면 걸러내서 다행이다싶어요
결혼하고나서도 사사롭게 뭐라하셨을듯
댓글달기
3
0
엄마저아저씨흙먹어16.11.24 19:22
그냥 지 딸 평생 노처녀로 늙게 해봐야 정신차릴 듯
댓글달기
0
0
개미남16.11.24 19:30
또라이 집안이야
접길 잘했어
댓글달기
1
0
손대면 철컹철컹16.11.24 19:45
둘째 처가될사람들 행동이 좀 이상하긴하네요.
댓글달기
0
0
잼있는개드립16.11.24 19:45
와~~저렇게도 생각하는 사람이 있구나... 정말 사람속은 알수없네요.
댓글달기
0
0
호로록국수16.11.24 20:01
그쪽때문이 아니라 여자쪽 때문인거 같은데?
댓글달기
0
0
불타는금요일나만안타16.11.24 20:24
결혼이 장난아닌건 알지만 남 사정이 장난이야?!
댓글달기
0
0
야옹냐옹16.11.24 20:35
오래전 결혼 생각한 남친이 있었는데 집안 분위기를 알고 자신감이 없어져서 결국 (그게 결정적 이유는 아니었지만) 헤어진 적이 있어요. 전 남친의 친형이 결혼해 애가 둘이 있는데, 형수님이 엄청난 효부였어요ㅎㅎ매 주말마다 시댁에 와서 자더라고요^^;; 명절에는 친정도 안가고 2,3일간 시댁에만 있다고하더라고요..ㅋㅋㅋㅋ 타의가 아닌 자의로 그러는 것 같던데 저는 그렇게 할 수 없을 것 같아서 갑자기 어린 마음에 '그래서 결혼은 집안 분위기가 중요하다는거구나' 싶었어요~. 양쪽의 입장이 다를 수있을거 같고, 인연이 아니면 아닌 거라고 봐요
댓글달기
5
0
라떼한잔16.11.24 20:39
어릴때 생각햇던 결혼은 남자여자 둘이 만나서 혼인신고서 딱내고 알콩달콩사는건 줄 알았는데
요새 결혼은 집안과 집안이 서로 맞면접 보는 매개체가 되는 느낌임
댓글달기
3
0
븅븅븅16.11.25 02:45
ㅠㅠ 정말로 그냥 당사자들끼리 해결하는 일이면 좋겠어요.. 왜 성인이 결혼할 사람을 '허락' 맡아야 되는 문화인건지...
댓글달기
2
0
대륙16.11.24 20:42
결혼을 무슨 계약으로해
직장구하세요??
저런 집안 파토내고 다른여자하고 결혼하고말지
댓글달기
0
0
포풍세수16.11.24 20:43
저래 별것도 아닌거가지고 파혼 이야기 나온거면 나중 결혼 해서도 별것도 아닌거같고 전후사정 들어바지도 않고 트집잡아 이혼한다
서류 도장 찍기전에 정리됐으니 잘됐네
도장찍고나서 하면 골치아픔
댓글달기
0
0
POSCO16.11.24 20:59
아니 미친 그래봤자 자기 딸년이 얼마나 대단하다고 저 유세야 가관이다 진짜
댓글달기
0
0
Alcatraz16.11.25 00:23
들어보면 반찬 사먹는다는것은 용돈 드리기위한 명목밖에 안되는거 뿐인데 그집서는 몇가지 조건 지키면 주겠다 어쩌고 하고 붙잡는것 보니 그냥 약점잡아 시집보내고 이리저리 휘두르겠다 그런심보인것같네요
댓글달기
1
0
아시바 삽댓어 잉잉16.11.25 00:24
결혼을 해보면 기성세대가 얼마나 약았는지를 많이 알게 됩니다.
댓글달기
2
0
누구물어본사람16.11.25 00:51
글의 시작부분 부터 알았다
문제는 글쓴이에겐 없다는걸
댓글달기
0
0
깜랾쬾긝16.11.25 01:32
시어머니는 장남이 모실거죠?
이거 물어 본 대가리를 가진 것 부터 ㅂㅅ인증.
댓글달기
1
0
galapagos16.11.25 09:21
그냥
이유몰랏을때 맘에 안들었는데 이유듣고나니 내말이 틀렷을리없어 그러면서 조건 거는듯
댓글달기
0
0
여자라서햄볶아줘16.11.25 10:06
어휴. 차후 결혼생활 걱정되네요;
댓글달기
0
0
개드립님고마워요16.11.25 15:12
다르니까 이해 못할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조건이 붙어버린 결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도련님이 결혼 맘 접었다고 할때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댓글달기
0
0
가지가지한다16.11.25 15:13
속 시끄럽다...
댓글달기
0
0
Horror16.11.26 10:28
아놔 도련님 하니까 얘기 이해가 잘 안되네....
댓글달기
0
0
래랱넏3ㄷㅇ16.11.26 14:23
믿고거르는 판춘문예
댓글달기
0
0
유키우사기17.09.23 06:44
여자쪽 집안은 뭐 그리 잘났다고...? 그렇게 딸 주기 아까우면 평생 끼고 살던가.
딸 시집살이 할까봐 파혼하는 방법도 가지가지... 어휴.
댓글달기
0
0

댓글 불러오기 (28)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