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할머니보쌈의 진실...

개드립No.724732016.11.28 18:06

원씨가 아니라 김씨

김보매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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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오늘의 이슈

맨날구경만하다가나도2016.11.28 18:11
장모인 김보배氏는 손맛이 남달랐다. 1975년부터 청계천 8가 황학동 골목에서 작은 보쌈집을 운영하던 김보배씨의 가게는 항상 손님들로 북적였고 막 삶아 내온 고소한 돼지고기와 아삭하면서도 달고 매운 김치 맛은 한 번 맛보면 기어이 다시 찾게 되는 중독성이 있었다. 대기업 사원이었던 보배 할머니의 사위 박천희氏는 이 맛에 인생 후반전의 승부를 걸기로 마음먹는다. 그렇게 탄생한 것이 원 할머니 보쌈이다.
그의 사위인 박천희씨는 침을 맞아가며 장사를 계속했다. 처음 옥호는 할머니 보쌈이었는데 장사가 잘 된다는 소문이 나자 주변 가게들이 너도 나도 할머니 보쌈으로 간판을 통일했다. 그래서 문패를 바꿔 단 게 원 할머니 보쌈이다. 1989년의 일이었고 당연히 원조 할머니라는 의미다.

요런글 달면 금장주신던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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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마루2016.11.28 18:50
중국 상해에서 직장생활하는
기러기 남편이애오

한국은 김장철이지요??
절인배추에 생굴 들어있는 김치속올려놓고
뜨끈한 돼지고기 올려서 한입 먹으면..헐..

외국생활 젤 힘든게 음식이에요.
자주 전에 먹은 음식맛이 떠올라요.
흐려지고 있긴 하지만요..(T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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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부킹하다12016.11.28 18:11
김보매? 김보배?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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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배가고팠는데16.11.28 18:06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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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뽕이가월뽕월뽕16.11.28 18:07
보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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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티슈발16.11.28 18:07
원할머니 너무 비싸서 나한텐 고급음식이에용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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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비포유16.11.28 18:08
그럼 원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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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프트016.11.28 18:08
혼자 개인사업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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믕이아범16.11.28 1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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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이길수가없어16.11.28 18:09
김보배할머니의 손녀? 이름이 원 이라서 원할머니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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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암살단16.11.28 18:16
김보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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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모함16.11.28 18:27
원조할머니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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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먹고싶다16.11.28 18:09
김씨인지는 모르겠고 오늘저녁은 보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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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부킹하다116.11.28 18:11
김보매? 김보배?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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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구경만하다가나도16.11.28 18:11
장모인 김보배氏는 손맛이 남달랐다. 1975년부터 청계천 8가 황학동 골목에서 작은 보쌈집을 운영하던 김보배씨의 가게는 항상 손님들로 북적였고 막 삶아 내온 고소한 돼지고기와 아삭하면서도 달고 매운 김치 맛은 한 번 맛보면 기어이 다시 찾게 되는 중독성이 있었다. 대기업 사원이었던 보배 할머니의 사위 박천희氏는 이 맛에 인생 후반전의 승부를 걸기로 마음먹는다. 그렇게 탄생한 것이 원 할머니 보쌈이다.
그의 사위인 박천희씨는 침을 맞아가며 장사를 계속했다. 처음 옥호는 할머니 보쌈이었는데 장사가 잘 된다는 소문이 나자 주변 가게들이 너도 나도 할머니 보쌈으로 간판을 통일했다. 그래서 문패를 바꿔 단 게 원 할머니 보쌈이다. 1989년의 일이었고 당연히 원조 할머니라는 의미다.

요런글 달면 금장주신던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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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야간다16.11.28 22:26
실례지만 연세가.. 어떻게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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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부터16.11.28 18:13
네 다음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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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게없엌ㅋㅋ16.11.28 18:21
옛날에 체인점되기전에 가족들하고 자주 갔었는데 그때의 그 맛은 잊을수가없어요 체인점되고 그 맛이 안나서 안사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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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마루16.11.28 18:50
중국 상해에서 직장생활하는
기러기 남편이애오

한국은 김장철이지요??
절인배추에 생굴 들어있는 김치속올려놓고
뜨끈한 돼지고기 올려서 한입 먹으면..헐..

외국생활 젤 힘든게 음식이에요.
자주 전에 먹은 음식맛이 떠올라요.
흐려지고 있긴 하지만요..(T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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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신샤방분신샤방16.11.28 21:16
기러기 아빠는 가족이 떠나고 혼자남아

돈버는게 기러기 아빠구요~~

지금의 아버님은 외노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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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과먹고사과한대구16.11.29 18:14
저도 외국생활 오래 했었는데 한식당으로 그나마 위안삼았었네요 중국은 모양만 따라하느라 맛이 제대로 안나서 직접해먹는게 그나마 나았죠ㅠㅠ 한국에서 가족들 통해 보급품 많이 받으시고 열심히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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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철쑤16.11.28 19:25
원 원 원 원~ 원할머니 보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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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두끼세끼네끼볶음밥볶음밥16.11.28 19:29
원할머닐보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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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데이16.11.28 20:49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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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사탕이싫어요16.11.28 21:19
원더걸스가 늙으면? 원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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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망고16.11.29 00:14
지금도맛있는데 75년대라...
어떻게삶아야 맛이없을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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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할머니보쌈당함16.11.29 23: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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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할머이똥쌈16.11.30 13:18
오 내가좋아하는 원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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