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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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이당

나는 그럼 주워왔냐?
엄마 :(집에 들어오면서)오다 주웠다

어디서 주워왔냐??

다리 밑에서?

ㅎㄷㅎ돋

등급을 나누는것 자체가 이미 글러먹은듯

아버님를 닮아서 공부를 잘하면 뭐죠?

아버님를 닮았다 = 4등급
공부를 잘한다 = 1등급

합쳐서 5등급이요

이런건 누가 정의한거야ㅡ.ㅡ 건강한게 최곤데

성인이 된 후 

1등급 사자직업을 가졌다
2등급 돈을 많이번다
3등급 장가를 잘 갔다
4등급 옆방에서 자고있다

모든 어머니들은 항상 자기자식이 1등급입니다♡

어떤 어머니가 자식을 등급으로 나눌까요
위에 분 말처엄 어머니들에겐 자기 자식은 모두 1등급 일 꺼에요~~

뭔소리여.. 솔직히 건강하고 올바르게 크는게 제일입니다.. 입에 발린 말 아니고요..
안 건강하거나 하면 등급이 떨어지는게 아니고 맘이 아픈거지..

완전 공감

맞아요, 공부잘했다거나똑똑하단 소리보다, 착하고 바르다고 듣는게 더 기쁘고, 공부하는모습보다 엄마챙기는 모습에 백만배 더 감동합니다.

맞아요 공부잘하기보단 아프지않고 바른인성으로 자라길 바라는 마음이 더 큽니다 건강이 제일 우선이에요

주변에 보면 아빠들은 다 이분처럼 생각하시는데,
엄마들은 애기가 장애가 없는 한, 건강은 기본이고 다른이보다 적은 기회가 주어질까봐 무리한 학업과 예능을 시키는 경우가 대부분이더라구요.
이과정에서 아이들의 입장에선 충분히 이짤과같이 생각할 수 있다고 봄니다
(절반은 아이에게 기회를 주고자, 절반은 지역엄마들과의 경쟁심?뒤쳐지면 안된다는 압박감? 그런게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

더 중요한건 그런 교육결정권은 아빠는 손도 못대는게 현실
(엄마왈 당신이 교육시킬꺼 아니면 내 교육에 태클하지마 라면서..)

교육이란건 혼자하는것도 아닐뿐더러, 부모 두분이 같은 가치관으로 아이를 대하는 상황은 거의 없다고 판단, 아이들의 입장에서 느끼는 부모님들의 시선을 생각하면 이짤이 터무니없다고 상각하지 않으므로 싫어요 한표드려용

엄마도 이분과 똑같이 생각하고 건강한 교육을 시킨다면 저도 아이가 부러울 정도로 행복한 가정일듯하네요

뭐 제가 본 가족들은 대부분 이랬어요
(38살 총각)

그래도 나는 개인적으로 공부를 잘하고 그러는거보다 바르고 착한게 정말 훨씬 더 낫고 좋다고 생각함 아무리 좋은 학교 다니고 좋은 회사 다녀도 개념이 없고 인성이 개판이면 그새끼는 그냥 쓰레기야

건강이 제일입니다..

대한민국이 왜 이모양 이꼴인지 잘 알 수 있게 해주는 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