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등 오랜만에 해본당 ㅋㅋㅋ

축하의 의미로 좋아요 쏴드리죵

축하해요

선진국에선 노동자란 귀중한 인력
헬조선에선 노동자란 그저 노오예

대한민국 부모란 사람 입에서
"공부안하면 저렇게 된다" 라는 말이 나올정도면
그만큼 어릴때부터 노동자를 그저 노오오오예로
인식되는 이 사회구조 부터가 시대역행의 증거임

귀중하다라곤 생각 안하죠

귀중한 인력 안뺏기려고 임금과 복지혜택으로
경쟁하는 선진기업들이 실제로 있어서 그래요

기본적으로 해결되야할 최저시급과 야근수당과
노조문제조차 해결이 안되는 나라가 어떻게
선진국이라 칭할 수 있을까요?

귀중하다고 생각을 안하신다고요?
노동자분들이 있기에 우리들이 조금이나마
살기 편한 세상이 만들어진겁니다

공부안하면 저렇게 된다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저분들이 있기에 감사하게 여겨야 합니다

댓글을 수정해주셨네요. 제가 미국에서 현재 살아오는 과정에서 느끼고 흔히 말할수있는 선진국 oecd 국가이니 예를 들자면, 여기도 employee 가 아닌 laborer 에 대한 시선은 한국과 전혀 다르지 않다는 겁니다. 보통 노동하는 인종 비율이 불법체류자들 특히 남미에서 온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이 사람들이 불법채류자이며 다른 인종이라 해서 차별대우, 시선이 다르다 하는것을 인정하고 배재시키는 가정 하에. 고졸이 백인, 흑인 할수있는 일이 labors 인데 흔히 아무 4 년제 대학나온 사람들이 이사람들을 만나고 대 할때 감사하는 마음이 안보이는것이 미국의 현실인거 같습니다. 공부를 하고 졸업하면 labor 쪽으로는 일을 안한는것이 현실이거든요. 혹 이런 가정을 세워봅시다. 만약 인간이 평등하게 돈 내지않고 대학이 의무교육이라면(중간에 포기할수 없는) 그 중에서도 어쩔수 없이 어떻게든 laborer 사람들이 생기며 어떤사란들은 그들을 이끌며 무시하는 그룹이 생기겠죠. 그 laborer 들은 학점에 의해 낮은 계급순인(hierarchy)로 정해지는것이 당연할겁니다. 노력한 사람은 올라가겠죠. 그 노력한 사람은 노력하지 않은 사람을 무시하는것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 laborer 들이 놀땐 다른 사람은 무시무시하게 노력을 했거든요. 이건 노력한 사람들만 압니다. 하지만 똑같이 노력을 하였을때 받는 부당 이익으로 인생이 바뀌면 그것은 잘못된것이지요. 그래서 제 결론은 지금의 laborer 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지 않아도 된다 합니다. 그들은 쉽게 대쳐되고 그 일을 시켜줬으면 하는 사람이 많거든요. 대채인력이라고 하죠. 만약에 모든 대채 인력이 사라진다 하든, 어느 그룹의 사람이 그 일을 하게 되있습니다. 이게 자본주이죠. 자본주이를 욕하십시오.

귀중한 인력이라고 불리는 순간 그 사람들을 노동자라고 칭하지 안지 않을까요? (제 생각)

노동자란 일하는 사람을 비하하는 단어가
아닙니다 말 그대로 어디에든 고용되어
일하는 사람 그 자체로 쓰이는 말입니다

알바생이든 직장인이든 인부든
다 똑같이 일하는 노동자에요

인력이란 노동자분들의 힘이란 뜻입니다
사람의 힘, 사람들의 노동력 입니다

Employee 란 소리이시네요 laborer 가아니라

종업원, 노동자, 근로자 전부
고용되어 일하는사람 같은뜻 입니다

노동자를 막노동으로만 하는 사람의
뜻으로 사용되어선 안됩니다

멋진 생각 잘알았습니다!

막노동'이나' ????뭔가 잘 나가다....이상하게 빠진듯????
'이나'가 어느때 쓰이는지 아시는지???

그럼 기술자라는 용어는 왜 있는건가요.. 또한 직업이 왜 있는건가요. 님 말씀대로라면 일용직노동자부터 의사까지 노동자라고 불러야 하나요...

일하는 근로자가 모두 노동자.

요즘 공사현장은 외부 지을 때나 노가다꾼이란 말이 어울리는 분들이 보이지.
큰 공사현장 (거대규모. 공항 높은 빌딩 등) 내부는 다양한 전문팀들이 투입되어 자기팀이름 옷입고 안전장비 등 다 깔끔히 갖춰입고 일한다함. 
단순 힘쓰는 사람이 아닌 특정분야에 전문성 갖고 일하는 기술자 혹은 전문가들이라 함.

지인이 전기팀에 있어 알게됨.하긴 우리가 내부에서 작업하는 모습은 잘못보니까. 

근데 작은규모에 가정집이나 작은 상가 1~2층은 여전히 동네인테리어가게가 주관해서 인력소 통해오는 분들이 한다함.
문젠 대충대충 작업;

난모르겠는데 전기하는 지인분은 가게같은 곳에 가면 이것저것보면서 잘못된거 다 잡아냄 ㄷㄷ

공부랑 상관없다. 이 나라는 공부해서 높은 자리가서 꼭두각시의 종노릇밖에 못한다. 이 땅에서 땀흘림의 노동의 댓가로 살아가는 분들이 이 땅에서 가장 정의롭게 사는 사람이다.

씁쓸

근데 어떤 스타일인지 이해가 된다

전남순천인데 경상도 말씨라니. . .

심지어 스타일도 아니고 풍이래
상남자 스타일
노동자풍
에혀..

근데 저게 노동자를 나쁘게 말하는게 아니라 그런 '풍',느낌 이라는거 아닌가요??아이돌풍,조폭풍,사무직풍,유럽풍,이영애풍,...머 이런 것처럼…전단지엔 노동자에 대한 부정적인게 아무것도 없는데…위에 써 있는 글이 노동자를 부정적이게 생각하게 만드네요…

저도 이생각했어요ㅋㅋ 받아들이는 사람이 그렇게 받아들인거 아닌가요? 전 별생각 안들었는데ㅎ 사장님풍이라고 써있어도 저렇게 사진찍혔을까하네요

님부터 인식이 이상한거 같아요. 분명히 막노동을 하시는 분도 계실텐데 그분들을 노예에 비유하시네요.

막노동이나 해대는 노예 라니요... 평등 해져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힘쓰는직업에 종사하는 사람은 노예라고 지칭 하는게 말인가요 방귀인가요

노동의 가치와 신성함에 좋아요 드리고갑니닷 ㅎㅎ 하지만 인터넷에는 이미 노동의 가치를 역행하는 주식벌레 돈벌레들이 넘쳐나네요. 돈 있으면 장땡인 지금의 경제 구조도 문제지만 그것만 보고 달려가는 사람들도 뭔가 ... 맘이 안좋네요 ㅠ

주식투자행위도 신성한 노동의 한 모습입니다. 주식벌레 운운하시는것은 현대사회의 직업별 노동형태에 대한 이해가 매우 부족하신걸로 사료됩니다.

주식투자는 지식노동이에요. 말 함부로 하지말아요.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일부가 노름판으로 인식하고 한탕주의에 빠지는 것 때문에 이런 비하성 의도 글이 나오는데, 공부를 하고 지식을 습득해야 꾸준한 벌이가 돼요.

화이트칼라만 선호하고 블루칼라는 천시하는 풍조가 너무 안타깝네요
자기 힘으로 열심히 살고 자기 힘으로 자기와 가정을 경제적으로 유지해 가는게 얼마나 대단하고 힘든 일인데...
다들 공장이나 육체노동 하라는 뜻은 아닙니다만...
요즘 취업난이래도 그런 일들에는 아직도 일자리가 많다 할 정도로 그런곳은 피하기만하고....
아무튼 사무직이든 현장직이든 일용이든 천시하고 비교하는 자체가 참 안될 일 같네요.
그런어른의 태도가 또 직업을 꿈꾸는 학생애들에게 가르쳐질거구요. 서로의 삶을 내가 더 번다고 혹은 내가 좋은직업이라고 직업귀천으로 구분하는게 아니라 각자 다르게 사는구나...받아들이고 인정해야할듯...

좋은 말씀이십니다. 블루컬러들의 인식 바꿔야 한다 신성한 노동이다 다들 입으로는 얘기하지만 본인들이 하기는 싫거든요. 이런 위선적 이중성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서 이제는 우리사회거 헬조선을 넘어 헬고조선으로 들어가고 있지 않는가 싶습니다.

저도 현장직인데 저역시 그러면 안되는데 하면서도 인식이 바뀌지 않네요 ㅠ

한국 노조는 파업 전문 아님?

항상 느끼는거지만 헬조선을 만드는건 그 국민들임. 본인들이 뭘 잘못해서 사회가 이 모양 이 꼴인지를 모름. => 빌어먹을 사회에서 태어난게 원망스러움 => 가장 쉬운 해결책은 이민 => 이민가사 편의점이나 세탁소 개업 => 영원히 고통받는 헬조선과 국민들의 악순환 구조 완성. 평생 대대손손 이렇게 살아야지 뭐 ㅋㅋㅋ

자식들 선진국 보낼려고 열심히 돈 모아보면 한국도 살만한 나라임 ㅋㅋ

ㅋㅋ 노동을 천시하는 사람들은 다 불로소득 얻고 계신가봐염 다 뼈빠지게 일하면서 노동을 천시하다닝

미개한 새끼들 저렇게 이야기 하는 새끼들 총살 해야 해

정비사로 일하는 개드리퍼입니다.
경찰 행사때문에 출장나가 정비하는데 지나가시던 아주머니께서 본인의
초등학생즈음 되어 보이는 아들에게 "너 공부안하면 저런 일 하게된다."라고 하시더군요.

물론 공부를 잘하진 않았습니다만, 직업에 귀천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람 개개인의 생각또한 차이가 있겠지만, 적어도 저는 제가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일을 보람차게 하고 있는 사람인데

대놓고 비하하는 식의 발언을 하는건 좋지 않다고 봅니다.

노동자풍 이라는 것도 마찬가지지 싶습니다.
말의 순화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일요일 오전에 푸념아닌 푸념을 늘어놓았네요.
시끄러운 요즈음이지만 모두 따뜻한 연말 보내셨음 좋겠습니다.

한국 춥다는데 몸조심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