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준비 하기 전 가장 듣기 싫은 말.JPG

존슨앤드존슨커2016.12.15 07:52
면세점에서 담배 좀 사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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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청년2016.12.15 09:18
이번엔 해외에서 거주하시는 분들 이야기.

나가면 공항으로 픽업오냐?
- 공항 겁나 멀거든. 나 한국가면 니가 픽업올래?

나 가면 가이드 해주냐?
- 니 휴가오면 나도 휴가내냐? 반대로 나 한국가면 너도 휴가낼래?

나 가면 숙식 제공하냐?
- 내밥도 귀찮은디 니 밥까지 챙겨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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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아데이2016.12.15 08:06
저따위로 말하는 인간들이 진짜로 존재 한다는 것이 정말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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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북오북오부기16.12.15 07:50
그래도 나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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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지좀마라병신들아16.12.15 07:51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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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부렁탱탱16.12.15 07:51
아우 진짜 발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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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크홈16.12.15 07:51
가지도 못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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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문은영어로글로벌16.12.15 07:51
비행기타면 신발벗어야 된데서 아직 못나가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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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부터16.12.15 07:52
김치 싸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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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샤샤샤샤샤샥16.12.15 07:52
오지랖들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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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앤드존슨커16.12.15 07:52
면세점에서 담배 좀 사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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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log16.12.15 07:57
공감가네요 ㅋㅋㅋㅋ 애연가로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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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은 신과 같아 있다고 믿고 싶어16.12.15 09:05
이건 좀 사다줘~ 돈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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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코알라16.12.15 09:25
ㅋㅋㅋ.. 제일 많이듣는말...
이제 또 오른다던대요 담배값이 7500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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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쓰16.12.15 11:33
조나 내 양주 살돈도 없다 안사줘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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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와루도16.12.15 07:54
하여간 낭만 로망을 모르는 것들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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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미트16.12.15 07:58
남보리님 누가 치킨 먹는것을 비아냥한건가요? 혼내주러 갈게요.
치괸을 모독하는 발언을 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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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돌을던져도예쁜말을할테야16.12.15 07:59
다시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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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히원하면우주가도와줌16.12.15 07:59
백마타러가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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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개한사람을보면짖는개새끼16.12.15 08:04
그거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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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랄데없는나무16.12.15 19:41
주위사람들 수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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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눈코입16.12.15 08:04
돈 많냐? 그런데 쓸돈있음 나좀 빌려주라~
제일 극혐 빠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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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16.12.15 08:05
자기야 열쇠 꼭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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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아데이16.12.15 08:06
저따위로 말하는 인간들이 진짜로 존재 한다는 것이 정말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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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터파이터[수정] 02-10 16:50 20.02.10 16:50
기념품 사와 정도는 그냥 지나가는말로 할수 있는거 아닌가요?
그 외건 무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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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은밥이좋아16.12.15 08:16
응 정유라 잡으러 독일가. 상금도 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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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이16.12.15 08:25
저도 유학전에 장거리연애해서 일본자주왔다갔다했는데
선물사오라는사람 너무많았어요
진짜친한친구들은 돈많이써서 가는건데 타코야끼하나라도 더사먹고오라고 선물필요없다고 하는데
어중간한애들이(친구남친등등) 꼭 신기한거사오라고 그러더라구요 신기한게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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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eeGirl16.12.15 08:40
저도 미국 유학생인데 한국 잠시 방문하면 한국친구들이 담배사와라 과자사와라 진짜 존나 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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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16.12.17 16:00
격공.
더불어 사서 보내달라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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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16.12.15 09:04
친구남친은 뭐허는 놈인가요
읽다가 나참 어이가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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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는포터를타고16.12.15 09:29
사람들은 참 다 자기식대로 생각하는거 같음

사람성향임

일반화시키면 보는 사람도 불편함

부모가 선물사오라고 하면 부모는 안친한건가요?

반대로 안친한 사람이 맛있는거 많이 사먹고 오라고 하면 그순간 친해지는건가요?

모든 사람이 성격이 다르고 그게 보편적이지 않을수도 있고 보편적일수도 있는데

꿈보다 해몽이라고

그냥 님은 선물사오라는 친구가 꼴보고 싫었던걸로 보이네요~

외국여행에서 가장 크게 배우는게 다양한 보편성입니다.

전 선물 필요없고 야코야끼 많이 사드세요~

이제부터 우린친한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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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이16.12.15 18:12
일반화라뇨 ㅋㅋ 어디까지나 제입장에서 쓴글이고
제경우에는 이랬다라는걸 쓴것뿐입니다.
모든사람들이 그렇다고 썼나요???
다시한번 천천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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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극악무도16.12.15 09:57
일본
친구남친(애인이있음)
신기한거

이 세가지 키워드를 합쳐보면 그사람이 원하는 선물은 여자친구와 함께 사용할 성인용품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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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이16.12.15 18:14
헉 ㅋㅋㅋㅋㅋㅋㅋㅋ 아그렇게도 해석이되는군요…
제가 눈치가없었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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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16.12.17 16:00
그래서 어느순간부터 말안하고 갑니다.
무슨 보따리 장사도 아니고 산타도 아닌데
사다달라 사달라 징징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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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뛰쁜짭쓰벌16.12.15 08:41
꼭 못가는것들이 부러워서 지 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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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카지쿠16.12.15 08:51
여행가고싶다 ... 저런 말 들어도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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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성자16.12.15 08:53
그냥 미개한 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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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혜덕16.12.15 09:13
내가 이런말 듣기 싫어 안 나갔음... 쩝쩝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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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청년16.12.15 09:18
이번엔 해외에서 거주하시는 분들 이야기.

나가면 공항으로 픽업오냐?
- 공항 겁나 멀거든. 나 한국가면 니가 픽업올래?

나 가면 가이드 해주냐?
- 니 휴가오면 나도 휴가내냐? 반대로 나 한국가면 너도 휴가낼래?

나 가면 숙식 제공하냐?
- 내밥도 귀찮은디 니 밥까지 챙겨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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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는포터를타고16.12.15 09:38
혼자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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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청년16.12.15 13:24
친구분과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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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잎이16.12.15 16:51
공감이가네요 첨엔 괜찮았는데 계속 반복하다보면 그렇게 해주는게 당연시 되는게 문제인것같아요 고마워 하지도 않고 되려 일이있어 못간다 그러면 적반하장식 그것도 못해주냐는 식으로 말하는거 되게 서운합디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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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이16.12.15 18:19
와 진짜공감이에요
친구들이 자주놀러와서 가이드자주시켜줬는데
툴툴거리기만 하는애도 있고
어마어마한 차비내고 알바다빠져가면서 가이드해주는건데 코스에 불만표현하거나 일본왜이러냐 등등
보람도 못느낄때많아요 ㅋㅋ
반대로 일본친구들데리고 한국에 네다섯번갔었는데
고향가는김에 자기를 가이드시켜주는거라고 생각했는지 모르겠지만
4박5일내내 제 일정 포기하고 친구들다같이만나고 통역해주고 집에서재워주고 가이드해줬는데
떡볶이한번 못얻어먹었어요 ㅜㅜ ………
아니뭐그런거 받으려고 해준건아닌데 나는 왜이러고있나 싶을때도 있어요.
앞으론 한국은 저혼자가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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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하하항하ㅏㅎ하하하라하핳16.12.16 16:21
개공감... 아는사람있다고 해외여행을 주말에 강원도 가는것처럼 아무 계획도 없이와서 스케쥴도 짜주고 숙식도 제공하고 가이드도 해주는게 당연한것처럼 생각하는 사람 많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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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장닌자16.12.18 13:57
전 공감할수 없는 부분이 있네요.
찾아오는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에따라 차이가 있을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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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솔로16.12.15 09:28
이해심은 부족하고
참견은 좋아하는 오지라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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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기나타나따16.12.15 09:29
저래 말하는애들 윗글 열쇠 주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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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문근융해증16.12.15 09:31
하나같이 패배자같은 어투 ㅋㅋ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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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는포터를타고16.12.15 09:37
부정적으로만 볼께 아니라 일종의 관심 아닌가요??

요즘 사람들 참 이상한게

지들이 듣고 싶은말 빼고는 다 오지랖이라고 함

단거는 삼키고 쓰면 뱉음

그러면서 지들 그렇게 못하고 살음

그냥 여행간단말 안하고 혼자가면 되는거 아니가?

무슨병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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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청년16.12.15 20:26
님의 댓글을 보면 모두 부정적입니다. 자신이 어떤말을 했는지는 아시는게 먼저일것 같습니다. 그리고 님 글에 의하면 내 의견또한 오지랖은 아니네요. 기분 나쁘게 듣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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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킨16.12.15 20:32
관심도 관심나름이지..
여행간다고 당연하게
이거내놔라 저거내놔라하면.. 좋겠어요?
ㅇㅅㅇ;;;이상한사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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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16.12.17 16:18
이런 사람들 보면 진심 어떤환경에서
어떤 교육을 받고 자랐는지 궁금.

남에게 불편함을 주면서 이게 다 도움된다고
터진게 입이라고 징징거리는 전형적인 꼰대임

상대방이 원치 않는 관심을 마치 생각해주는척
도움이 되는척 착각속에 사는데

그건 자기보다 잘나고 좋아보이는 사람들을
자기처럼 초라하고 보잘것 없이 보이게 하고싶서 자기위치만큼 끌어내리려는 자존감 도둑들임

아 물론 이건 해리는 포터를 타고님에 대한 관심에서 해주는 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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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무슨이메일로가입했는지모르겠엉16.12.15 10:03
일본 여행 2번 갔다왔는데

두번째 갈때 아버지 말씀

넌 간데 또 가냐?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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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비젼백점멸16.12.15 10:17
양념치킨은 엄연한 한국음식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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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아니다16.12.15 10:45
국내로간다고하면 해외로가 돈차이 얼마안나부터 갈거면 해외지 해외갔다오면 생각이 바뀌네 등등 반대도 많은거같아요 오지랍은 이제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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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디주디16.12.15 10:54
저런말 일일이 신경왜써 니인생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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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유니16.12.15 11:34
면세점에서 살꺼 많아? 또는 가면 이거이거 맛있대 나 사다줘 등등 ... 내 여행가서 그거 찾으러 다녀야되고 짐은 짐대로..... 진짜 스트레스 .. 갈때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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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청년16.12.15 21:11
면세점에서 사서 우편으로 보내달란 사람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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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갓 섬그늘에 굴 따러 가면 ㅎㅎ16.12.15 11:54
진짜 개같은 오지랖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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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r16.12.15 12:12
그래서 어디 간다고 말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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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옹씨16.12.15 12:30
그냥 조용히 가는것도 아니고 갈때마다 자랑질을 듬뿍해대면 저런소리 듣기 딱좋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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핥핥핥핥지마16.12.15 12:32
유럽여행갔을때 대낮에 대도시 밀라노중심에서 흑인들한테 끌려갔다가 도망나온기억이 제일 선명함ㅋㅋㅋ 여성분들 절대 혼자 다니시지마세요. 무조건 동행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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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뜨니새우잡이배16.12.15 12:44
친구중에 우리랑 놀땐 맨날 돈 없다고 하면서 명품사고 해외여행 자주 다니는 친구 있음.
그럼 게시물 내용 그대로 전해줌.
그래서 요즘은 잘 안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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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주16.12.15 13:05
담배 부피 너무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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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의이니게좃된사연16.12.15 13:25
각자 각자. 저는 여행 안좋아함. 집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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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지다나꺼지16.12.15 15:18
크루즈여행 같이 가실 분~?
우리 여행 동호회 들어오세요~
코스모스여행클럽 짱!
우리 회원들 보고 있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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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차코16.12.15 15:58
일본여행 다녀오고 나서 드는 생각...

우리나라는 나라도 두번은 안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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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밝구나16.12.15 16:17
해외여행자주 나가시는분들 대부분 부유한사람 맞고요. 돈없어도 여행좋아해서 틈틈히 다니시는분들도있는데 비율로 따지면 많지 않죠. 그리고 저런말은 보통 그사람 재정상태 보고하는데 아무한테나 막 저런말하는 사람은 ㅁ ㅊ 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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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여웡16.12.15 16:24
오지랖이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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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쩨리16.12.15 16:47
비엔나에서 거주하다가 지금은 프랑크푸르트 사는데요. 주변 현지인들이 하는 이야기가
한국애들은 다들 화보촬영 오는거 같다고.
다들 돈이 많은 애들이냐고 물어봅니다. 제 직장동료의 경우 자기딸이 배낭여행 가는데 진짜 배낭메고 등산하는 차림으로 유럽일주 하더라구요.
그리고 역에 가보면 자기가 덩치에 비해 큰 트렁크들고 왔다갔다 하는 분들 많습니다. 잘 들지도 못해서 낑낑대면 유럽 사람들 물론 잘 도와줍니다. 근데 다들 하는 이야기가 저 안에 뭘 넣어서 오길래 저러냐고. 저거들고 여행이 되냐고 오히려 묻습니다. 유럽에 나오면 관광도 좋지만 주변 현지인들은 어떻게 사는지도 보고 갔으면 합니다. 유럽경기가 안좋아서 원래 합리적인 소비가 생활화된 사람들이라 굉장히 검소합니다. 독일, 프랑스, 동구권 마찬가지구요. 한국 여성들은 의존적이고 사진찍고 쇼핑하러 온다는 이미지가 많아서 우려되어서 한마디 끄적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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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뇨뽀뇨뽄요16.12.16 05:52
으엥 그냥 자주 갈 수 있는 곳이 아니니까 예쁜 사진, 추억 남기겠다고 예쁜 옷 들고 가는거 아닌가요. 막 2~3달씩 체류하는거면 편한 옷을 더 많이 가져가겠지만 짧게 1~2주 있는거면 저라도 예쁜 옷 가져갈거같은디. 뭣보다 여행자가 현지인의 취향에 맞춰야 할 이유도 없구요. 나 좋자고 하는게 여행이고 모든 여행이 다 배낭여행은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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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이 한통에 만원 두통엔 게보린16.12.15 17:35
아 이사람들 저번에 들어가지 말라는 국립공원 꽃밭인지 잔디밭인지에 들어가서 사진찍고 욕 바가지로 먹었던 그 사람들.. 여행에 미친게 아니라 여행에 미친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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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단터너존잘16.12.15 19:50
노는거 좋아하는것도 죄인가? 자발적인 노예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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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뇨뽀뇨뽄요16.12.16 06:00
다른건 몰라도 한국에 볼거많은데 왜 나가냔 말은 1도 공감이 안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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