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여기 문예창작과 학생 계시는지요?

409701No.11542017.01.23 22:47

입시 상담은 아니고...저도 문창과 학생입니다.
갑자기, 같은 전공을 한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지내는지, 한번쯤은 생각해봤을법한 질문에 어떤 답을 할지 궁금해졌습니다.

방학동안 무엇을 하시나요?
알차게 지낸다 싶은 사람을 보면 무슨 생각이 드시나요?
다른 진로를 고민하고 계신가요?
저희에게, 등단 외에 다른 활로는 무엇일까요?
오로치 책읽기, 글쓰기에만 전념하시나요?
문창과 전공하셨다면 지금은 무슨 일을 하고 계시나요?
걱정이 많은 타입을 어떻게 생각하세요?


참고로 저는 방학동안 대학교 현장실습 인턴으로 뮤지컬 백스테이지에서 무대전환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일하던 도중 왠지 모를 현자타임이 와 푸념하듯이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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