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화나요ㅜㅜㅜㅜ

507846No.13172017.02.08 22:36

제가 동물관련직종에서 계속 일하고있기도 하고, 동물을 워낙 좋아해서 여러동물들을 많이 키우고 살아요.
그리고 며칠 전에 멸종동물보호팔찌를 사서 하고다녔는데 버스에 앉아있는데 옆에 어떤 아줌마가 앉으셨어요. 근데 얘기하다가 팔찌를 보시고 이게뭐냐고 물으셔서 멸종동물보호팔찌에요~ 이렇게 말했더니 무슨 그런데에 돈을 쓰냐고 갑자기 화내시는거에요. 자기 옷에 세월호리본 보여주면서 막 이런데 돈을 써야지... 이러몀서 한심하다는듯 말씀하시네요;; 어이가없어서 그냥 아.. 이러고 있었는데 짐승 키우는것도 다 잘못된거라면서 갑자기 연설을하시네요. 야생에 살게 풀아줘야지 다 인간 좋으라고 키우는거라면서..
이런소릴 한두범 듣는게아니에요. 친구도 장난식으오 위안부팔찌나 사라고하고. 그냥 너무 화나네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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