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부터하세요^^ 하나하나 천천히~

11학번입니다. 군대 가기 전에 과씨씨 한번. 군대 있을 때 과씨씨 한번. 복학하고나서 과씨씨 한번. 좌절감을 드리고 싶진 않으나 솔직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막 대학에가서 저 여자에게 호감이 가는데 안친하다. 그래서 좀 친해져보고 싶다 해서 친해질 계기를 억지로 만들어보고자하면... 피해보기 십상입니다.. 억지로 친해지려고 하는건 티가...상당히 많이 나고 오히려 역효과를 부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연스럽게 팀레라도 하면서 친해지거나 과 술자리 같은 곳에서 게임하거나 이야기하거나 그러면서 친해지는게 아닌 이상은... 새내기때의 저도 그랬고 제 주위 동기들도 다 그랬었죠.. 물론 일반화 시킬 순 없고 연애의 시작은 우연이 차지하는 바도 상당히 큰 바.. 어떻다 할 답을 말해리진 못하겠지만 애초에 난 저 애랑 친해지고싶다고 생각하고 접근을 시도하는 순간 난감해질 수 잇어요...! 최대한 마음을 편히 먹고 의도적이지 않아 보이게 접근할 방법을 찾으실 수 있으면 합니다! 전혀 도움이 안되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