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를 와서 듣고있는데 앞자리 동성애자 커플이 장장 3시간동안 키스하고 물고 뜯고 난리났어요.
솔직히 그냥 커플이 이러고 있어도 눈꼴 시려울꺼 같은데 동성애자 커플이 이러니 항마력이 부족해요.
외국에 오래있으면서 동성애자도 많이 봐왔고 동성애자 친구들도 있고 나한테만 고백안하면 별 상관 없다는 주의로 살아왔는데 두눈으로 앞에서 물고 빨고있는걸 3시간동안 보자니 더이상 버틸수가 없네요. 서로 귀를 깨무는 부분이 고비였어요. 아오 진짜 신경을 안쓰려고해도 바로앞이니 어딜봐도 시야안에 있으니 미치겠네요. 확 나가버리고는 싶은데 정말 좋아하는 디자이너 세미나라 아까워서 어디 가지도 못하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