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전부 지금도 그렇습니다.
월급 안올리는 기업만 잡아 족치면 다 해결되지 않을까 싶네요.

월급 안올리는 기업을 족치기 보다는
대기업들 잉여인원만 줄여도
대기업 운영자금 늘고 늘어난 운영 자금이 국가 세금으로 들어와 운영 편해질걸요?
고리에 고리를 물고 있어서 한개 건드리면 다른곳이 터지고 터진곳 메꾸면 또 다른데서 문제 생기고...

정부도 지금 프로그래머가 프로그램 버그 잡는 기분일겁니다 ㅋㅋ

편의점은 최저도안주는데 개고통인걸 생각해보시면 최저올리는게 정답아닌가요

최저시급 올라간 상태로 주다가 안되면 알바자르고 점주가 피크타임만 하겠죠

업주 입장에선 지출이 증가하니 뭔갈 줄여야 할겁니다. 사람이나 고객 서비스나. 또는 증가한 비용을 가격에 올려야겠죠. 처음엔 눈치보기 하다가 언젠간 다 올라갈거라 생각됩니다.
사람을 줄일수도 가격을 올릴수도 자동화를 할 수도 없는 곳은 문을 닫겠죠.
만약 시장이 적응을해 문을 닫는 업체가 적다면 아주 바람직하게 흘러갔단 의미가 될것이고 문을 닫는 업체가 많다면 알바 일자리도 구하기 힘든 상태가 되겠죠.
궁금하네요 어찌될지.

근데 이게 잘풀려도 일본꼴나는게...
아르바이트 만으로도 살수 있는데
굳이 취업하려는 사람이 생길까요?

기승전 공대 가라

딥러닝이랑 데이터사이언스 전공으로써 빨리 취직했으면 ㅋㅋ

인건비 솔까말 내년부터 만원으로 올려도 별 상관없다고 본다. 사장은 수익이 조금 줄어들 뿐

1차원적인 생각이구요 사장은 아마 알바인원을 줄일것입니다 지금정부에서세금 올리려고 혈안이라서 ..건물주는 그 올라간 부분만큼을 장사하는 세입자에게 전가시키고 최저시급을 올리면 장사하는 사람은 위아래로 쳐맞는거죠 살아남으려면 인건비를 줄여야하고 그럼 일자리는 줄겠죠 그나마 잘되는 영업장은 버티겠지만 근근히 버티는 영업장들은 문을 닫겠죠 결국 우리나라 상위부자들이 아니라 중산층이 박살이 날겁니다 이건 대기업에도 적용이되는데 법인세와 경유값 전기세 상승에 발맞춰 공채인원을 줄이고 생산된 제품가격은 올릴겁니다 이건 제 뇌피셜이 아니라 경제학에 기초지식만 있어도 불보듯 뻔한거구요 아직은 체감이 덜 되시겠지만 당장 내년부터 시행하면 체감이 되실겁니다 ^^

시급 마넌이면 하루에 편의점 9시부터 6시까지 9시간 일한다 치면 9만원... 25일만 일해도 월급 225마넌이네...거기에 주휴수당까지하면...??
니트족 입문합니다. 개꿀

따라쟁이를 더이상 못해서 생긴 현상
개인이나 국가나...조선인 대부분은...따라해야만 중간이다..창의적이면 왕따.

우리나라 자영업비율이 높은 상태이고, 그 자영업들도 대부분 낮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실정이지요. 그리고 알바들 대부분도 이런 낮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요식업이나 서비스업에 몰려있는 현실로써는 1만원 인상은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듯 합니다. 을 끼리의 싸움이라는 얘기가 아마 여기서 나온 듯 합니다. (한정된 파이 나눠먹기 싸움)

가장 이상적인 시나리오는 경제 전체가 성장하여 파이가 커지고(낙수효과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장의 과실이 자연스럽게 실질 임금 인상으로 이어지는게 이상적인 경제 모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득주도의 파케티 보다는 위대한 탈출을 쓴 성장 경제의 디턴이 주목받은 이유이지요.(서로 다른 크기의 파이지만, 그 파이가 성장하는..)

그렇기 위해 차세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4차 산업이나, 각종 규제 철패를 통한 기업 혁신 장려, 스타트업 문화나 중소기업 육성, 단순 파트타임 노동자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듭니다.

사실 최저임금에 민감한 사람들이 많은 이유는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노동생산을 창출할 역량이 부족한 사람이 많다는 것에도 있습니다. 일례로, 박봉 공무원 하겠다고 과열 경쟁 하는 것과 반대로 다른 곳에서는 기업들이 높은 연봉을 준다고 해도 인력 난을 겪고 있는 빅데이터 전문가 등이 한 예라고 할 수 있지요.

다가 오는 4차 산업시대에 단순 노동은 더이상 큰 부가가치를 창출하지 못합니다. 지식장비율(교육)이 낮은 사람들은 앞으로도 최저 임금과 실업에 민감할 수 밖에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동감합니다 첨삭하자면 지금의 현재 시장상황에서 정부가 시행하는 정책들을 보면 4차산업 지원이나 기업장려보다는 성장이 좀 더디더라도 분배나 복지쪽에 더 힘을 쓰고있다고 여겨지네요 전 세게적인 추세랑 반대로 가고있죠 단순노동은 갈수록 살아남기 힘들고 점점 자동화되어가는 4차산업시대에 우리나라가 많이 뒤쳐질까 걱정이 되네요 윗분말씀대로 경제성장이 주가 되어야되는 타이밍인데... 현정부도 고민이 많을듯합니다 몰라서 안하는게 아니라 지금의 정부를 만들어 준 집단에 단순노동자들이 상당히 포진되어 있기에 그들의 요구를 무시할수도 없는 노릇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