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하게 느끼셔서 고등학생한테 지워라 등등 훈수둔게 아니면 딱히 꼰대는 아니지않나요?

솔찍히 요즘이야 자유다 등등하면서 이해하는 시선이 넓어졌지만 어느정도 나이 되시는 분들은 어릴때 배운게 있잖아요
물론 다들 그러신건 아니겠지만
문신은 나쁜거다 조폭들이나 하는거다..등등
전 20대 초반인데도 아버지가 문신에 대해 안좋은 이야기를 많이 하셨는데 하물며 그 윗세대는..

이런 배움이나 이야기를 듣고 자랐으면
거부감이나 불편함은 어쩔수 없다고 생각해요.

솔찍히 세상에 불편함을느낌=꼰대 라고하면 꼰대 아닌사람이 얼마나 되나요.

불편한것 괜찮은것은 다 개인의 상황과 배움 인식 등등에 따라 다른건데요.

딱히 훈수를 두지 않는이상 꼰대는 아니신것 같아요.

제가 생각하는 꼰대는
자기가 불편하면 꼭 훈수를 둬서 자기 입맛에 맞추려는 사람이라..

저는 대한민국의 고등학생입니다. 학년이 올라갈 수록 일명 일찐들이 더욱 양아치 짓을 심하게들 합니다. 때로몰려 속된말로 꼽을 주거나 대놓고 욕을 합니다. 이 일들이 반복될 수록 자기들의 자만심이 더 커지고 더 대담하게 하는거죠 악순환이 계속된다는 겁니다. 파마 염색은 기본 문신에 협박 모욕감을 주는 욕설(패드립, 남들 앞에서 일부로 큰소리로 꼽주기 등) 이런 애들 때문에 학교생활이 더 힘들어 집니다... 저는요 솔직히 말해서 그런거 참고 못지나가는 성격이에요 중학교때 까지는 안참고 형빽으로 질러버렸는데요 요즘은 미래를 보고서라도 꾹참고 사과하고 끝냅니다. 이런 일을 선생님께 말씀 드려보라하시는 분도 많으실텐데요 안돼요 근본적으로 사고가 이상하기도 하고요 학교에서는 주동자 한명만 보내거든요 그럼 그 주동자의 친구들은 남는거에요 ㅋㅋㅋㅋ 웃기죠? 그럼 끝까지 보복당하는거고.. 저는 형빽때문에 그나마 덜 힘들게 보내지만 그것 마져도 없는 친구들은 어떨까요? 그냥 참고 살아야 하는 이 학교 생활이 너무 불공평하다고 생각해요 이 글에서 처럼 그 일찐이라는 애들이 자기의 개성으로 위장한 위협과 협박의 상징인 문신은 학교생환하는 학생들에게는 절때 허용되어야한다고 생각하지 않고요 그런걸 지적하시는 글쓴이 형님이 잘하신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레즈미는 패션용보다는 약간 위협감 주는 타투라서 학생이 하기는 좀 부적절한 감이 있다고 생각해요. 지금까지 봤던 그런 타투했던 분들 중에 평범한 분들도 없었고요. 편견이 안생길래야 안생길수가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