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이 뭔가 낯설다.

428235No.58302017.08.11 18:42

갑자기 존댓말을 쓴다.

평소처럼 이야기 하다가도 간혹 던지는 한마디

"오빠는 밥먹었어요?"

친오빠라고!! 너
결혼날 잡아놔서 그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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