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니 듣고 한시간을 펑펑 울었네요

582107No.61052017.08.24 00:35

그사람 다른 사람만나 사랑 나누고 애기낳고 행복할꺼 생각함
미칠꺼 같아요
그렇게 좋아해주다가 그렇게 변할수 있는지
내가 다 망친거같고
너무나 좋았던때로 돌아갈수 없단 생각에 폐가 굳는거 같습니다
정말 한때 사귀었던 사람 스쳐지나가는 사랑으로
남는다는게 지금은 넘 견디기 힘드네요
정리하려는 사람한테 질척거렸던 모습도 후회되고ㅡ받아줄거라 생각했는데...
나만 힘든거같아 억울하기도하고 멀쩡히 있다 주저않아 울고
숨쉬기가 힘들고 아무것도 집중해서 할수가없어요
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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