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자신이 믿고 있는 명언과 신념이 무엇인가요

560285No.71122017.10.17 02:21

저는,
인간이 길을 만들기 전 까진 지구상의
모든 곳이 길이였다.

어쩌면, 인간은 길을 만들면서부터
길을 잃었는지도 모른다.

랑,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

랑.

음.. 생각나는 3가지가

사람들에게 배를 만들고 싶게 하려면
목재와 배에 필요한 재료를 갖다주지말고,
저 넓은 바다에 대한 동경을 품게 하라.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

현실주의자가 되라.
하지만 가슴 속엔 불가능한 꿈을
품고 살아라. 가 되겠네욤.

님들이 가슴 속에 품은.
혹은 자신의 최고 명언은 무엇인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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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36472017.10.17 09:25
내가 너 그럴줄 알았다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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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2062017.10.17 05:51
세상은 모두에게 불공평하다. 그러므로 공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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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6122017.10.17 02:57
매 순간순간을 즐겁게.
행복은 내 생각에 달려있다.
지금 시작하지 않으면 다음은 없다.
답없는 문제로 고민하지마라.
남도 나만큼 소중하다.
뭔갈 바라는 도움은 거래다. 베풀고 잊어라.
화가나있을땐 뭔갈 결정하지 않는다.

요정도 제가 마음에 담고 지키려하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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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73017.10.17 02:34
어.. 그냥 신념이나 명언은 아닌데 제가 타인을 보면서 생각난것들이에요

1. 사람은 모두 다르다 (일반화가 위험하다)
2. 사람은 자기 자신을 평범 보통이라고 생각하고 내 뜻과 다르면 이단취급한다. 어차피 나는 보통이기때문에 또 다른 보통의 사람들이 쉴드쳐줄것이기 때문에 (인터넷 댓글 물타기)
3. 정신병자가 자기가 이단이란것만 인식하면 정상인이다. (이건 강철의연금술사에서 본거)
4. 선악은 너무 주관적이다. 근데 객관적이란건 존재할수없다. (1번과 동일)
5. 원래 사람은 착하지도 나쁘지도 않았다. (내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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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6028517.10.17 03:18
가장 위험한 게 , 자신이 욕하는 대상이 그게 자기 자신일 수 있다고는 생각 안하죠. 자기 반성 하는 삶은 누구라도 필요한 거 같아요. 성직자여두요.. 인간의 마음은 한번 정한다고 굳어지는 그런 단순한 설계? 가 아니기 때문에..

좋고 나쁜 것은 애초에 없다. 인간이 그렇게 정할 뿐이다. 철학으로 가는 건가욤 흠. 좋은 사람이라는 건, 결국 자기자신에게 좋은게 아닌 타인. 그 타인이 내가 되기에 타인에게 어느 정도 친절과 배려가 있는 사람이 좋은 사람이라고 한다면, 좋은 사람은 있는 거 같아요. 많지 않죠.

여튼 일반 화는 안된다. 자기 기준이 보통이라 생각하고 배척한다 크게 동감되네여.

한국 같이 땅덩어리 좁은 데, 인구 수 대박인 곳은 참 서로 조심해야 될 것도 많고 뭐만 하면 옳고그름 따지고 심하죠.

당장에 시골만 가도, 사람들이 친절하고 반기잖아요. 그 이유가 사람을 많이 만나보질 않아서 사람 만나는 그 자체가 반가워서. 그러는 데 도시 사람들은 매일 보는 게 사람이니. 사람이 반가운 게 아니라 지겨운 거겠죠. 여튼 상황에 따라 똑같은 것도 보는 건 다르다 생각해요. 외국인들도 이리 모여 안 살고, 넓은 땅에 마트 한 번 가려면 차 타고 30분 가야 되는데, 사람 만나면 즐겁겠죠. 인간은 원래 외로우니까요.

여튼 나도 그러지 않나 반성이 젤 중요하고 자기 반성하는 삶과 대화할 가치가 없는, 사람은 감정 소모 안하고 그냥 무시 하는 게 나은 거 같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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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61217.10.17 02:57
매 순간순간을 즐겁게.
행복은 내 생각에 달려있다.
지금 시작하지 않으면 다음은 없다.
답없는 문제로 고민하지마라.
남도 나만큼 소중하다.
뭔갈 바라는 도움은 거래다. 베풀고 잊어라.
화가나있을땐 뭔갈 결정하지 않는다.

요정도 제가 마음에 담고 지키려하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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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6028517.10.17 03:20
뭔가 바라는 도움은 거래다.

라는 말은
선을 행하고도 남이 알아주길 바란다면,

악이 있기 때문이고,

악을 행하고도 부끄러움이 있다면 ,

선이 있기 때문이다.

이런 뜻 같네염.

화가 나 있을 때는 징키스칸이
자기 친구인 매? 독수리 죽였는 데
알고보니까 주변에 뱀인가? 자길
위협하는 게 있어서 도와주려고 한 거
란걸 알고 그냥 죽였죠..

여튼 맞는 말이예요.

저도 생각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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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61217.10.17 03:43
아 그렇게 복잡하지 않아요.
내가 행한 선행이 내가 뭔갈 되받길 바라는 마음때문에 반감되는걸 원치 않아요. 도와줬더니 고맙다고 말도 안하네. 나는 부탁을 들어줬는데 자긴 내부탁도 안들어주고. 도와주고 기분상하고. 그러기 싫은거죠. 누군가를 도울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기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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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02317.10.17 03:03
착하면 호구된다. 는 말이 현실에 맞는거 같아요. ㅜㅜ 명언이라곤 할수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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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6028517.10.17 03:24
선의를 베풀면 그 선의가 당연시 되는 건 생각해보면 저도 그런거 같아요.

인간은 자주 하게 되면 무뎌지니까요.

뭐든지 착하면 호구다. 그래서 악해야 한다? 이 말은 먼가 이상하구요.

착하다란 뜻이 쟤는 좀 내 마음대로 해도 별 말 안하는 애야. 라고 전달 되는 거 같아서 너무 슬프죠. 사실,

저 사람이 어떻게 만났고. 그런 게 중요한 거 같아요. 사람은 이득과 손해관계를 따지거든요.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게 타인을 대하고, 어느 정도
거리를 둬야 한다 생각 해요.

어느 사람이든지, 이 사람은 내 호의를 잘 알아줄거야. 하고 대하지 말고 사람을 봐가며 대해야죠. 거리감은 지키 되,

천천히 보는 거죠. 사람을
어떤 사람인지 모르는 데, 무작정
무언가 할 순 없져.

여튼 사람은 나쁘게 본 사람이 되게 착할 때도 있고, 괜찮게 본 사람이 속 좁은 호구 일 때도 있어서.

사람은 어느 정도 기간을 두고
좀 지켜봐야 한다 생각 해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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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63917.10.17 03:40
지구는 둥글지 않다. 아폴로는 달에 간 적이 없다. 일루미나티가 이 세상을 지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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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63917.10.17 03:40
또 외계인,귀신, 영혼등은 실존합니다. 증거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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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61217.10.17 03:45
내 애인도 존재합니다. 분명히 어딘가에.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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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6028517.10.17 04:00
님들 왜 그러세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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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51717.10.17 05:28
명언은 딱히 없고
그냥 내가 원하는 것, 하고 싶은 것을 찾아 눈치바지 않고 실행하고 모험하고 살아가는거요~
지금 그렇게 살고있고 저를 발견하고 자존감도 올라가고 무엇보다 너무 행복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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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20617.10.17 05:51
세상은 모두에게 불공평하다. 그러므로 공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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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70634617.10.17 18:19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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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51017.10.17 07:14
웃으니까 봉으로 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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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364717.10.17 09:23
봉황으로 보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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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46517.10.17 07:30
인간이 다섯이상모이면 그중 쓰레기는 꼭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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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364717.10.17 09:22
우리넷은 아니니까 그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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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70634617.10.17 18:20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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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108917.10.17 08:15
눈깔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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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364717.10.17 09:28
니 키가 작은거야!! 이미 깔았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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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64617.10.17 08:52
은혜와 원수는 반드시 갚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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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364717.10.17 09:13
곱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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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53617.10.17 08:52
우물쭈물하다 이렇게 될줄 진작에 알았지 -조지버나드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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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364717.10.17 09:25
내가 너 그럴줄 알았다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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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36817.10.17 08:58
교회다니면서 보면 기도만 하면 다 들어줄거처럼 생각하는사람들이 있죠, 노력이 먼저입니다. 노력하면서 기도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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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96517.10.17 09:06
인간이 남에게 친절을 베푸는 건 자신이 안전할 때뿐이다.

가장 좋아하는 명언? 그냥 글귀는
다 지나간다..

창문밖에 길이 있다.
두려워도 창문 닫지 말자. 아빠가 같이 서있어줄게...
(ㅎㅎ 이건 어릴때 병원에서 눈뜨고 정신차렸을때 울아빠가 말없이 바라보면서 건네주셨던 편지 일부분이에요. 명언도 아니고 멋진 글도 아니지만 뭔가 결정을 내릴때 신념처럼 힘을 주네요)

대부분 부모님의 말씀이 제겐 명언이고
신념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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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20217.10.17 10:26
해야 함은 할 수 있음을 함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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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894417.10.17 11:22
내가 하기 싫어하는 일은 남도 하기 싫어한다.
-공자-
아래위로 다섯살은 친구다.
-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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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53417.10.17 19:45
천천히 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가다가 멈추는 것을 두려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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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00917.10.17 21:36
나의 오늘은 어제 죽은이가 그토록 살고싶어하던 내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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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11917.10.17 22:08
현재에 충실하라. 그럼 미래는 절로 대비되리.
저는 이거에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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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10817.10.18 00:23
급할수록 돌아가라
이 또한 지나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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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69317.10.18 02:30
저는 악해지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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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36517.10.18 03:52
죄는 짓고 살지 말자 -베테랑
나한테 죄지은 놈은 철저하게 응징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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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48517.10.18 17:12
호의가 계속되면 둘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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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428117.10.18 22:32
어느 2인자가 되려하지말고 너 자신만에 1인자가 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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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40217.10.19 16:12
강호동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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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96217.10.19 16:35
네 시작은 미약하나 나중은 창대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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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59717.10.19 22:30
삶은 고통이다. 하지만 낮은 확률로
기적같은 일이 생긴다. 그 때문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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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536817.10.19 22:33
이것 또한 지나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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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59717.10.19 22:44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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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77117.10.20 12:59
시작이 반이다 + 가만히 있으면 반이라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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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73217.10.20 13:23
오픈하지 않은 베르무트를 바라보며 십초간 저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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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84617.10.21 03:48
내가 바꿀 수 있는 건 오늘 뿐이다. -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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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08617.10.23 02:29
날카로운 손톱은 반드시 누군가를 베게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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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23217.10.25 21:49
돈 관계로 이어진 관계는 돈 끊어지면 남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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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23217.10.25 21:49
타인의 비난에 화를 내는건 스스로 인정하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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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23217.10.25 21:49
가는 말이 고우면 호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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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23217.10.25 21:50
착한 병신 보다 싸가지 없는 똑똑이가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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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23217.10.25 21:50
사람은 마지막으로 기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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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23217.10.25 21:50
돈이 사람을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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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23217.10.25 21:51
한번 달달함을 맛 보면 그맛에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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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91217.10.31 03:42
총알이 날아온 방향이 내가 전진할 방향이다

지금 직업에서 최고가되려 항상 마음에 새기고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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