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서 만나자는거랑 이 사람 어떻냐고 소개받는거랑은 매우 다른일인데 그거를 모르나

만나서 나이차이 많이 나는 사람은 싫다고 말하게 자리좀 잡아주세요. 일 마치고 본청 현관앞이 좋겠네요.

돌직구로 아침에 힘없는남자 안만난다하면 얼굴붉어지는 빼박캔트ㅋㅋㅋ흐물탱 흐물탱ㅋㅋ

출근해서 소개팅생각만 이빠이 하겠네ㅜㅜ 내세금ㅜㅜ

공무원은 소개팅도 못하낰ㅋㅋㅋㅋ 진짜 피해망상 오지는 늙다리들 개많네
찔리나봐요들

10년은 아래도 싫지만 위로도싫음
세대차이 겁나납니다.
좀만 지나면 육체적으로도 차이나구요
무슨 일부 돈많고 잘생긴 연옌들보고 그러나본데; 그들과 댁들은 다릅니다ㅋㅋㅋㅋㅋㅋㅋ
팩트를 날려줘야하낰ㅋㅋ

정답 ㅋㅋ 연예인들이 하니까 일반인들도 통용되는 루트인줄 아나봐요 ㅋㅋㅋ 함 지가 겪어봐야 아 개소리였구나 하고 알지 -_-

10살차이 별거 아니예요. 박효신 비 송중기 등등 다 30대 중반임. 나이가 중요하다기 보다 그 사람이 가진 인성과 재력 외모가 중요한거지 참고로 전 23살입니다. 근데 저 같아도 30대중반 여자 소개시켜준다고 하면 싫을것 같긴하네요. 연예인이면 생각해볼만할듯

저도 10살차이를 왜 받지? 싶은데 뭐 주변 보니깐 7살정돈 많이들 받더라고요. 왜 저걸 받지 싶은데

화요일 아침 다들 안녕하십니까 456668 입니다
인터넷이고 익명이라 욕듣고도 모른척 할수도 있지만
제대로 사과드리는게 도리라고 생각이 들고 저 스스로도 그게 맘 편할것 같아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글쓴이 분 죄송합니다
제가 오해를 한 상황에서 흥분하여 감정적이고 공격적으로 올린 글들로 상처를 받고 분노를 느꼈을 글쓴이 분께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우선 저는 29살이고 남자 3형제 중 맏이입니다
학창시절때부터 최근까지 연애는 꾸준히 해온 편입니다
그래서 저 나름대로는 이성을 잘 이해하는 편이라 생각하고 살았지만 아직 부족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가족중에 여동생이라도 있었다면 그 10살 차이가 어떤 느낌일지 좀 더 공감적으로 다가왔을 수도 있었겠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10살 차이라는 것이 남자입장에서 봐도 싫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 착각으로는 여자라면 좀 다르게 느낄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왜냐하면 저희 부모님 세대나 건너아는 지인들 얘기 또 메스컴을 통해 듣게 되는 얘기 등등으로 제가 10살 차이에 대한 여성들의 부담을 솔직히 크게 느끼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결론은 똑같이 그 정도 나이차에 부담을 느끼고 싫은건 똑같네요
어제 오늘 제대로 알게 되었네요

제가 저런 글을 쓰게 된 이유를 간단히라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처음에 그 10살에 포인트를 두지 않았고
글쓴이분이 주변 지인들에게 좀 예의가 없다라고 생각이 들어 화가났었습니다 그 ‘무례’라는 단어가 솔직히 손아랫사람이 손윗사람에게 쓰기에 어울리는 단어는 아니잖아요 그리고 또 공무원이 되었다고 더 오만하게 생각한다고 그렇게 착각했던겁니다 그래서 따끔한 소리를 해드리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평범한 직장인이더라도 10살차이는 화가나고 무례가 될 수도 있겠다고 이제는 이해를 합니다
그래서 다시한번 제가 올린 글로 느꼈을 기분에 대해 다시한번 죄송하다고 말씀드립니다
또한 댓글 다신 다른분들께도 똑같이 사과드립니다

다만, 마지막으로 한 말씀만 더 드리고 싶은 것은
댓글중에 본론과 관계없이 자기 스트레스 풀이용처럼 막말하시던 분들이 꽤 많던데 그런 부분만 좀 당부의 말씀드립니다
물론 화가나는 상황에서 무슨 말인들 못하겠습니까마는 제가 잘못한 상황이라고 인정하고 듣기에도 거북한 표현들이 상당히 많더군요 잘못한 사람이라고 해서 다른 사람들이 마음대로 할 권리는 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글이 길었는데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혹여나 이 대화들로 현재 10살이상차 결혼생활하고 계신분들께 본의아니게 상처를 드렸을수도 있겠다는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모두들 아침부터 기분나빠하지마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진심입니다

안녕하세요. 위에 댓글 단 9078913입니다. 솔직히 언제 반박하려나 지켜보고 있었는데..
예상 밖이네요. 본인 잘못을 깔끔히 인정하는 점 훌륭하십니다. 덩달아 저도 사과드립니다. 말씀하신 부분에만 반박을 하고 지적을 했어야 옳았는데 저 역시 감정에 치달아 정도 이상으로 욕설 및 비난을 한 점 죄송합니다. 제 경우는 456668님과 반대로 친하게 지내는 여동생들이 글쓴이님과 똑같은 고민과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걸 얘기듣고 했다보니 저도 모르게 감정이입이 됐던것 같습니다. 위에 댓글로 쓴 부분들은 너무 마음에 담아두지 마시고 하시던 일 잘 되시길 바랍니다.

사과하기 쉽지않은데 용기있는 분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다른 분들이 막말을 하셨다했는데 건방진, 썩어빠진 생각, 정신머리 등등 본인이 먼저 과하게 공격적인 언사를 쓰셨네요. 먼저 그런식으로 하셨기에 격한 반응이 나오는거라 생각됩니다. 다른 사람이 스트레스 풀이로 말했다고 생각하시기 전에 본인부터 돌아보셔야되지 않을까요?
사과하는 글에 딴지걸거나 상처드리고자 이런말을 하는건 아닙니만 짚고 넘어가야할것 같아서 말씀드립니다.
댓글 쓰기전에 내 글이 이 사람한테 상처가 되진 않을지 한번 생각해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상처받기 싫다면 다른 사람에게도 상처를 주어선 안되겠죠.
님도 잊고 좋은 하루보내세요.

사과하신거는 정말 훌륭하다 생각하지만 뒤에 한 말씀만 더 드리고싶다는 안 하시는게 더 나았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처음에 댓글 올리셨을때 여공무원님 보고 뭐라하실때는 그분이 잘못한것도 아닌데 말 되게 심하게 하시고, (길가던 제가 봐도 너무 기분나쁘고 거북했는데) 남들이 자신에게 그렇게 말한거는 기분나빴다고 나중에 말하는것도 아니고 사과문에 올리셔야했나요...?

나중 분들이 뺨때리고싶다 라던가 과격한 표현 나온 건 맞는데, 그 분들이 과연 스트레스 푸려고 님한테 공격하는거였을까요? 10살 차이나는 소개팅 받고 앞에서 대놓고 거절 못하는 글쓴이가 익게에 좀 방법이나 알고싶어서 온 현실도 속상한데 (만약 그게 남자였다면 25살 남 공무원에게 35살 여자 소개 받았다 하면 현실에서 대놓고 거절해도 당연하다 생각하는데), 인터넷 상에서 그렇게 말했다고 글쓴이의 직업정신까지 모독당하는걸 보며 다른 사람들이 어떤 기분이 들겠습니까.

글쓴이한테 한마디 하신것도 자기 입장에서만 상황을 보셔서 그러신건데 이번 다른 댓글 단 분들도 자신 입장에서 혼자 생각하셔서 "아 저 사람은 스트레스를 풀려고 댓글을 심하게 다는거야" 라고 생각하거나 단정짓지 마시고 남의 입장에서 생각해 주세요.
또한 사과해주신건 정말 용감하고 멋졌는데
읽는 입장도 한번 생각해주셨으면, 내가 잘못했지만, 다른 분들도 너무했다 라는 식의 사과문은 나오지 않았을거라 생각해요.
근데 혼자 심사숙고하시고 남들의 의견 받아들여주시고 생각을 고치시는건 참 멋지네요

공무원 준비 접으세요 당신같은 인간성으로 공무원한다고 설쳐대니 제 세금이 아깝네요

1 이런사람들 특징 : 우리나라에 살면서 얻은 혜택은 생각도 안하고 자기들 세금 내는게 자신을 위한게 아니라 공무원을 위한거라고 생각함. + 자기들이 먹여살린다고 생각함.

논점이 그게 아닐텐데? 머가리가 빠가인가

이건 또 뭐야?

ㅇㅇ 일단 본인이 실천해보시고~ 그딴 농담은 속으로만 생각하시고~
그냥 가던 길이나 가시지 뭘 굳이 들르셨나 ㅂㅂ~

이거는요 20대랑 30대랑 나이차이나는거 욕하는게 아니라요 30대 소개를 시켜주는거 욕하는거예요. 나이차이나는 사랑 자체는 여기서 모두 암말도 안하는데 소개를 시켜준다는게 욕하는건데 왜 내용파악 못하시고 한 구절에만 집착하시는지

아니 아까 위에도 뭐라고 길게 장문의 비판 써 놓으시고 나중에 지우셨자나요 그 아래 댓글단게 나라서 님 아이디 기억하는데.. 그렇게 두세번 댓글달 정도면 이 이슈에 집착하는거 맞죠.

그리고 그 10살 차이 "소개"가 기분나쁘다고 글쓴이님이 분명히 해 두시고 댓글들 보시면 그냥 만나서 사랑했는데 10살 차이랑 소개랑은 다르다고 몇몇분이 확실히 못박아두셨는데 그거 무시하시고 자기주장만 하시는데 문맥 파악 님이 못하시는게 맞죠.

의미없음~ 좋은 하루~ 행복 뿜뿜 기원~

ㅋㅋㅋ 병신 할거면 끝까지 하던가 말빨 털리니까 정신승리 오지는거 보소

ㅋㅋㅋㅋㅋ 여자들 지글올린거치고 자기 예쁘장하다는말 빠지는걸 못봤노

물흐리는 미꾸라지 잡았다 요놈!

뭘 말하고 싶은지 알고 댓글 달길

29살이 더 철딱서니가 없네

음. 나이가 중요한 가 물론 외적인 것을 처음에 보고 만났을 때 열살 차이가 꺼려지는 건 사실이다. 그리고 저 아래에 싫어요 많이 받은 사람은' 천재는 자신을 미치광이라 생각 하고, 미치 광이는 자신을 천재라 생각 한다' , 그리고 ' 바보들의 문제는 스스로를 똑똑하다고 여기는 것이다 . ' 라는 글이 떠오른다.

나도 저러지 않았나 반성 해야지.
니가 옳다면 화낼 필요가 없고, 니가 틀렸다면 화낼 자격이 없다. 간디가 한 말이다. 난 이 글이 35살 자체가 싫어서의 큰 이유보다 그냥 소개 하는 그 방식 자체의 말투와 어린 여자 좋아하는 늙다리 처럼 느껴져서 싫으라 생각 한다.

난 28살이다. 서른 살이 아니다
서른 다섯도 아니다. 그래서 되바지 않았기에 그 35의 심리를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저 글만 읽은 걸로 판단 할 때에
곱게 보이지 않는 건 사실이다.

연예인 나이 차이 17살도 많이 봐서
10살 차도 충분히 가능 한 일이라
생각은 하지만. 다짜고짜 야 이거먹어
하면서 족발 다리를 한입 입에 강제로 넣게 하는 느낌이 드는 저 주선자는
일단 족발로 싸대기를 쳐야 한다.

고생이 많다. 그리고 사회원이 되었다는 게 그런 일도 겪는 게 또 사회의
일이다. 나중에 이런 일도 기억 안날거야

저런 개소리 대답하지마. 자고있겠네
난 왜 안쥐쥐. 자자 흐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