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란하다는 것에 대한 제 생각 어떠신가요?

940454No.79602017.11.24 18:48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 건 사람마다 다를 수 있어요

저는 살인을 금지하는 이유가 살인을 금지하지 않으면 나또한 어느 누군가에게 죽임을 당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마찬가지로 생각해봐도
클럽이나 성매매퇴폐업소는 아직 한번도 안가봤지만 크게 반감을 가지고 있진 않아요

클럽에서 원나잇이 많이 이뤄지고 모르는 사람끼리 키스하는 거 정도는 이미 인터넷와 친구들의 무용담으로 많이 들었지만 별 생각이 안들어요
그러고 싶으니까 그러는 거겠지
내 미래의 아내가 그랬었다해도 피임을 잘했었다면 전 크게 개의치 않을 거 같네요

퇴폐업소도 크게 반감이 없습니다
저는 성욕이 평범한 편이고 혼자 자위하는 게 더 편해하지만
성욕이 강한 사람들이 여자와 하고 싶은데 꼬실 능력이 없다면 돈주고 가는거라 서로의 재화를 교환한다 생각되서 별 거부감이 없어요
미래의 제 아내가 퇴폐업소에 근무했다해도 현재의 삶에 충실하고 미래에 대한 발전 가능성이 보이는 삶을 살고 있다면 별로 신경쓰지 않을 거 같아요(물론 그런 사람은 적을 것이라 막연히 추측하지만요 ㅋㅋ;;)

과거도 좋고 현재도 좋으면 제일 좋겠지만
과거를 후회하고 바뀔 수 있는 게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현재에 충실하고 발전가능성이 있고 능력도 어느정도 있다면
그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저의 생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너무 저와 별개의 세상이라 관심없다는 식인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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