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와 이직..

762724No.89182018.01.02 19:12

작은 게임회사 다니고있는 회사원입니다..

제가 따르던 상사가 퇴사하며 저에게 이직 제의를 해서

이직할 회사에 면접, 연협까지하고 퇴사&이직 준비중입니다.

사직의사는 지난주에 얘기를 했고.. 오늘 사직서를 내려했는데.. 사내게시판을 보니 제가 진급자 명단에있더라구요. 진급 년수도 다 차지 않았는데 작년 한해 바삐 보냈더니 위에서 좋게 봐주신듯 싶습니다.

그래도.. 동료들과 윗분들껜 죄송하지만 결심한대로 사직서는 냅다 제출해버렸네요.

퇴사사유는 다른 회사가면 막을게 분명하니 이 일 그만두고 다른 일 도전해보고싶다고 했는데.. 사직의사 밝힌지 일주일도안돼서 소문이 벌써 돌더라구요.

일단 아니라고 대응은 하고있지만.. 협의한 퇴사일까지는 한달가량 남아있는데, 제가 잘 버틸수 있을까요.

사직서 내고서도 스트레스 받을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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