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익명맞죠?

737038No.91052018.01.13 03:11

올해 고등학교 1학년이 될 한 학생입니다. 저희 가족은 평소에도 조금 가난하게 살았거든요...... 그러면서 저희가족이 5남매거든요 그러다가 첫째누나의 첫 자살시도와 둘째누나의 3번째 자살시도가 있었어요 그러면서 저희집 분위기도 점점 다운되고 최근에 아버지도 제게 와서 차 타고 가드레일에 박아 죽고싶다고 하시고 어머니도 아버지께 쓴소리(욕)을 듣는다고 제 앞에서 울면서 말하셨거든요........저도 덩달아 별로 살고싶지도 않고 할머니께서도 얼음길에 넘어져 갈비뼈도 부러지시고 빛은 빛대로 늘어가고.......지금 저도 중학교 1,2 학년때 공부좀 열심히 해서 기숙사 학교나 갈걸 후회중이고 어머니 아버지는 이혼하신다고 하고 뭔가 씁슬하고 착잡하네요..... 앞으로 살아갈 날이 많은데... 누나는 돈이없어서 대학도 못가고.............그저 우울하다는 생각과 나라도 공부 열심하 해야겠다 싶은데....
슬픈 생각에 적다보니 글이 엉망진창이 됬내요..... 참 다사다난 하지만 언젠가 빛이 오겠죠? 혹시 이런 삶을 겪으신 인생선배님 들께 조언을 구하고 싶네요...
좋아요 0 0
이전22162217221822192220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