넋두리

913262No.92552018.01.21 21:30

20대중반 여자백슈입니다
졸업하고 알바하고 알바하고 취직준비하니까
벌써..핳
항상뭔가 열심 하긴했는데
알바를 넘 열심히했나..
지금은 취직준비에 힘을 쏟는중인데
벌써 지칠때가 있어요

즐거운 순간은 왜이렇게 적은가..하고
집중해서 하다가도 자기전에는 허무하고..
여자라그런지 이나이에 꾸미고싶고
친구도 만나고 데이트도 하고싶은데
돈아낄려니 기회가와도 밀어낼수밖에없고..
좁은원룸에서 쭈구리 흐흑

나이가 더 들면 엄마가 되고싶은마음이있어요
그치만 아이에게 힘든환경을 물려주는
엄마가 될 것 같아서
포기해야하나 생각도 하구 있어요
부모님노후자금도 없으시거든요
그래도 상황을 바꾸도록 노력은하겠지만..!

항상 노력을 요구하는게 버거워요
가끔은 대충 살고싶단 생각이 드네용..

이런글 재미없으셧겟죵..ㅎㅎ..
이런말을 할곳이 없다보니..ㅎㅎ
미세먼지 마스크 꼭 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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