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자취하고싶은데

76362218.02.20 23:17
신림9동 살았었는데.
그냥 대학가 근처 원룸이랑 비슷해요
가끔 밤에 길에서 소리지르고...

동마다 다 다르다고 함니다.
서울치고 가격도 괜찮고...
요새도 담배 한개피씩팔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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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8348118.02.20 23:19
저보고 치안 어쩌구 하든데...
건장한 20살 남자가 걱정될만큼 치안이안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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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362218.02.20 23:24
신림도 역쪽으로 가까워 질수록
약간 그런게 있어요. 역주변은
별천지라서.... 제 친구가 신림역근처에서
장사하고 있는데 그냥 번화가 입니당
원룸 많은 구역으로 들어오면 그냥
원룸촌? 딱 그런 느낌이에요.

아 근데 골목골목 좀 어두운데가
많긴 하네요... 20대 남자면
괜찮을거 같습니다.

좀 예전에 살았어서...
지금은 더 나아졌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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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74318.02.21 00:50
신림토박이 29살
밤일만주로해서 쉬는날에도
밤에만 돌아다니는데
치안이 걱정된적은없음
(본인 덩치좀큼)

근데 확실히 신림역은 뭐랄까
시비걸린적도잇고 개판이라
거기만 피하면 괜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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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08918.02.21 22:45
오 저신림사는데ㅎㅎ
먹을거저렴하고 맛있는거많아ㅏ서 조음ㅎㅎ
공원도가까워서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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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91218.02.22 21:51
9동에 살아보니 괜찮긴해요
9동 산쪽 위에나 대로변 건너 맞은편의 높은 곳에 중국인들이 많이 사는데 좀 살벌하긴 하더라고요
의무경찰하는 친구들이 순찰 많이 돌고하니 치안에 큰 문제는 없는데
중국인이나 약간 이상해보이는(눈풀린) 사람들이 한달에 한두번씩은 보여서 무섭긴해요
그거 말고는 집값도 싸고 배달식당 많고 물가도 저렴해서 좋습니다
또 예전에 살면서 들은 건데 요식분야 창업의 실험실 같은 곳이라 가게들이 열었다 금방 망하는 경우가 많아요
저는 1년밖에 안살았지만 괜찮은 곳이였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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