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워서 투정 조금만

656133No.101462018.03.07 02:18

안녕하세요! 항상 개드립을 잘 보고 또 좋아하는 남자 대학생 입니다!
제목만 조면 오해하실 수 있는데! 이상한 뜻은 아니에요. 가족들 과도 화목하고 한학기 더 휴학하면서 제가 배우고 싶었던 것도 배워가며 나름 만족할만한 생활을 하고 있지만.. 날이 따뜻해서 그런지 마음 한쪽이 뭔가 허 해지는 느낌이네요. 막 놀러다니고 싶고 남들은 어떻게 만나 어떻게 사귀나 싶고... 그렇다고 아무나 만나고 싶진 않고.. 새벽감성에 젖어 버렸고.... 이런 마음 어디 풀곳이 없어서 여기서라도 잠깐 투정부려봅니다ㅠ

개드립 여러분은 올 봄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저처럼 솔로이신 분들도 이쁜사랑 찾으셔서 꽃구경도 다녀오시구...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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