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게
"연애와 결혼은 다르다"임

연애의 목적은 순전히 여자와 남자 서로를 이해하며 알기 위함임
굳이 연애를 하지 않고 모태솔로로 지낸다 한들 여자와 남자와 사람들을 잘 이해하며 살고 결혼생활만 잘할수 있다면 문제 될것이 전혀 없음!

연애할 인연과 결혼할 인연은 따로 있으니 걱정은 안하는게 좋은데다.
청춘시절 연애에 빠지면 중요한 청춘에서의 선택의 시기를 놓칠수도 있고

연애를 해도 상대가 무조건 나에게 잘해주지 않음 ㅋㅋㅋ 잘해주기를 바랬으나 그러지 못해 실망하는 경우가 참 많음
상대가 나쁜 사람이라면 헤어지는게 옳으나
상대가 평범하고 선해도 정작 자신에게 잘해주지 못하면 싸우고 헤어지고 상처받으며 지내는 등등
연애중 이라는게 굳이 부러울만한 상태가 아니란것만 인지하면 급할것도 없고 부러울것 또한 없음.

여튼 본문으로 돌아가
연애는
"상대가 있고 그냥 하고 싶을때 하셈"
연애하고 싶은데 상대가 정말 없다면
자신을 되돌아 보는것도 도움됨
아래 적어둔 3가지 질문들을 자세히 생각해봐요 ㅎ

내가 사람을 좋아하나?
내가 사람을 무서워하나?
내가 정말 연애하고 싶어하나?

저는 19ㅡ20살때 학교에서(대학) 만났는데
보통 그렇지않나요??

보통은 고 1-2 때 처음 사귀지 않나요? 와꾸 빻지 않은 이상

중학교때부터 하긴했는데
이딴말하는새1끼들이 꼭 어디서 병1신같은애만나더라

일찍부터 병1신들끼리 어울렸구나

이놈도 병1신이네

니놈도 병1신이구나

지금 스물일곱 첫연애입니다

제대후 대학교에서

솔직히 사귈땐 좋은데 싸우면서 감정낭비 헤어지고 마음아프고 이런거때매 저는 그닥 이제 사귀고싶은 마음도없네요
요새애들기준은 중고딩부터긴한데 자기나름이지 목표확고한애들은 직장잡고 이루고싶은거 다이룬다음 연애해요 그때해도 늦지않다고 봅니다

우리 어머니 인줄ㅋㅋ (34세 유부남)

저20대에요ㅋㅋ!??

정답이란건 없지만 작성자가 물어보셨으니 제 생각을 씁니다. 제 주변 역시 20~24 이였네요. 뭐든 시기가 있다고 생각하네요. 어릴때 연애하면서 아파도 보고 실수도 하면서 나중에는 성숙한 연애가 가능하더군요. 그리고 큰 굴곡없이 커서 그런지 첫 이별은 그 당시에는 매우 매우 큰 아픔이였습니다. 그렇게 아파보니 다음은 조금 덜 아프더군요~ 이런 경험 다 딛고 나이먹고 직장다니고 또 연애하니 어릴 때 실수는 안하게 되서 좋은 사람과 끝까지 함께 할 수 있게 되네요.

첫사랑이 26임 첫연애구욤. 언젠지 모르지만 좋은사람만 만나면 장땡 !!

전 첫연애가 24이에요
근데 학창시절 교복입고 데이트 해보는 것과 대학교 한창 노는 시기에 해보는 데이트를 못해봐서 아쉬워요...ㅠㅠ

참고로 37아재 입니다. 현재 연애 진행중이구요. 제 경우엔 첫 연애는 18살 이였네요. 근데 그때부터 30살 전까지는 제대로 연애한적 없는거같아요. 사귀더라도 오래 못갔었고. 30대 되기전에는 사귀더라도 2-3달정도 였고 30살부터 진지하게 연애하기시작했던듯 합니다. 개인 차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