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다 어려워

400210No.116822018.05.25 01:22

타인에게 너무 마음을 쓰고
아파하고 집착하는 성격 때문에 내자신이 너무 힘들고
남자친구가 생겨도 오래가지 못하고 그랬었는데
2년전부터 마음가짐을 고쳐나갔었다

나 자신을 사랑하고 너무 타인의 시선과
타인의 마음만 생각하지 않기로
나를 항상 1순위로 생각하자 다짐을하고

지난 2년간 정말 무난히 살아왔는데

최근 연애를 시작한후
다시 올라오고 있는거같다
점점 연락하나에 신경이 쓰이게 되고
연락하나에 그사람행동하나에 기분이 오락가락한다
집착을 할거같아 걱정이 되고..

너무 좋아하는, 더 알면알수록 좋아지는 사람을 만나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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