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란게

388301No.129052018.07.21 03:14

죽을만큼 힘들었던 날들이 끝없이 이어지다가도
이렇게 평온한 날들이 오네요
벌써 30년을 살아내고 결혼도 하고
하루하루 차곡차곡 쌓아온 시간들이
단단해져 지금의 제가 된 것 같습니다
힘들었던 어린시절의 기억이 지금도 저를 괴롭히지만
좀 더 강해지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남들보다 늦더라도 뭐 어때요
다들 좋은 주말 되세요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진심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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