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증후군? 솔직히 뻥좀 그만칩시다.

530323No.141452018.09.25 07:48

티비보면 명절되면 여자들만 죽어나고 힘들고 병들고 ... 네. 옛날에는 그랬죠.
진짜 시골에서 대가족 모이고, 차례지내고 또다시 삼촌에 오촌당숙에 무리지어서 가족들 어른집 둘러가며 인사 하던시절에요. .
그때는 진짜 음식을 산더미 처럼 해서 여자들 다 달라붙어서 음식한다고 정신없었죠.

근데 요즘 그런집이 몇집이나 있나요?

거의다 핵가족화에, 차례지낼거 서로 음식 나눠서 각자 집에서 해오거나 그냥 사서 그날 아침 상한번 차리고,밥먹고 그냥 다 돌아오잖아요.
이정도도 정말 일많은 거고.
교회다닌다고 안하고,번거롭다고 제사 끊고, 그냥 어른들한테 전에 인사 드리고 해외여행 가고.

진짜 제대로 명절지내는 집은 극소수인데..
마치 티비나 신문에는 아직도 모두 그렇게 제사지내고 여자들만 죽어나고 있다면서 남혐 여혐 조장하고,

여권 신장되야죠 모두가 평등해야죠.

하지만 그 있지도 않은,하지도 않는 일들로 과대망상 피해의식쫌 발생시키지말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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