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593649No.142292018.09.29 17:10

술취하면 주정부리는사람들..
가족이 아니면 그사람과 술자리를 안하면 그만인데
가족중에 있으니까 진짜 스트레스가 엄청나네요.
쌓이고 쌓인게 몇년이고..몇십년이고..
이제는 술 한글자만 봐도 너무 싫어요.
노이로제 걸릴것처럼..
같이 사는것도 아닌데 전화로 화풀이하고
멀쩡할때도 전화오는적이 많으니
아예 전화를 안받을수도 없는거고..
받았다가 술먹었다고 확 끊기도 엄마라서 그럴수도없고..
도대체 술을 왜먹는건지..
화난 사람한테 화를 풀어야지 왜 가만히 있는사람한테 그럴까요..
듣다듣다 쌓이면 저도 화가나서 결국엔 저랑도 싸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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