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익명이라서

401789No.147052018.10.27 23:01

익명이라쓰는데
300안되게벌었는데
때려치구알바해여
맘너무편하고후회도1도안해봤어여
스트레스개심했어요....ㅋ 야근꽤있고..
상사가 후회되면다시오라고 연봉더올려주겠다고했는데..
전 갈 생각없어요
사실 생각도않게관두고 결혼하게됐어요 남편은거기가지말라함
글타고집에서놀고먹는스타일아니고
일댕김 책임감이심해서 그이상을하는스탈이라 남편이 그걸아라서 가지말라하는듯
돈이훨줄어서
소비습관을아예바꿨어여
원래쓰는거즐기지도않았고
안쓰고잘살고있어요
개같이벌어서 스트레스받고 막쓰고 악순환하느니
전 스트레스덜받고행복해서돈안쓸라고요
밖에나감 물싸가지고도시락싸가지고다녀요
집순이고
돈안써요 남편이자꾸치킨먹고싶다 하는것만좀 어찌하면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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