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냥 주저리...밤 중에 나 혼자..

781730No.147942018.11.03 01:42

익명넘조아요 ㅋㅋ
남편이넘사랑스러워요
퇴근하고나서도 집안일 열심히마니해줬어요
피곤한 기색이하나도안보여요 너무신기...
너무자꾸만 칼퇴해요
저녁에 한 번즘은 혼자도있어보고싶어요
가끔은 혼자있고싶다 는생각이스쳐요
남편이사랑을그득하게줘서 넘고마워요

솔로일때 미친듯이남자만나려고했는데요
당시엔 의지할 사람이필요하다
나이가많아져서 결혼에대한 압박감
때메그랬는데
지나고보니
확실히 사랑을마니받고보니
독립심이 좀 뻗치긴해여

일때려치고 부업하고있는데
남편이 넘고생하지말고 쉬엄쉬엄하라고하는데,,
성격상 쉬엄쉬엄이안되요ㅎㅎㅎ
진짜 일하는거보면
내가공부를이렇게하면 서울대를가고도남았지 ㅡ ㅡ
공부는진짜 싫은데..
일은 좀 미쳐서해요....
일 안관두고 계속했으면
야근하기엔 가정을지켜야하고
일은 해야되고
아마 그스트레스로쓰러졌을거에요
지금도 부업하면서도 막 목표치채울라고아둥바둥 밥도먹기귀찮고일만할라고하고
이상한 성격 고쳐야하는데...

흠 그냥 밤중에잠은안오고해서 주절거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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