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서른즈음되니 어릴적 부모님께서 왜그렇게 안마해달라고한지 이젠 조금 알것같음..

287671No.153582018.12.03 05:57

정말 피로하고 안마가 너무 시원해서가아니라
나와 함께 대화하고 시간을 보내는것이 좋았던것..

퇴근길에 통닭이나 피자를 사오시던것도
당신이 배고파서가아닌 맛나게먹으며
행복해하는 우릴보며 힐링하기 위함이었던것..

왜 그땐 몰랐을까요..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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