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원하는게 있나?

너무 친하지도 않게 거리감 있지도 않게 딱 중간 정도로 대하는게 어떨까여

평판은 나한테 얼마나 잘해주느냐에 갈리죠...누군가에게 미리 듣고 선입견을 가지는건 도움이 안될것같아요. 한사람 입장만 듣고 그사람을 단정지을 수는 없으니까요! 글쓴이가 적당히 거리두고 지켜본다음 판단하면 되지 않을까요?

자기사람에게만 잘하는 타입이면
진짜 좋은데

2222 아마 이분 말씀대로일듯. 어찌됐던 나한테 잘하는 사람은 손해볼거 없으니깐
적은 안 만들도록 하셔요. 진심인지 뭔가 대가성이 있는지는 차차 두고보고 판단하면 되니깐요 ㅎㅎ

평판은 사실과 근거없는소문이 섞여 만들어졌겠죠. 직접 판단할 수 있을 때까지 조금 시간을 두셔야하지 않을까요?

비슷한 남자랑 만난 적 있어요. 평판이라고 하긴 좀 그렇고, 그 분이 데이트신청? 하셨을 때 다 같이 알고있는 사람이 냉정하고 예의없는 류의 사람이라며 안좋게 말했는데 (저보다 그 둘이 먼저 알았으므로 제가 물어봤어요)

일단 만나봤어요. 제가 직접 판단하려고. 그리고 2년 사귀었습니다. 사귀면서 굉장히 다정했어요. 모두에게 다정하지 않은 건 확실하지만 다른사람한테 기본 예의는 있었구요.

실제 왜 그런말을 들었는지도 이해가 되는 성격이었으나 헤어짐의 원인이 된 트러블이 있었던 건 그거랑은 약간 다른 쪽이었어요.

관심있는건지 원하는게 있는건진 몰라도 설렁설렁~ 무던무던 느낌으로 여유있게 대응하시면서 지켜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