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말 트라우마

4584162019.02.10 02:41
성인끼리 대화하면 존대가 기본 아닌가요?
시비거는게 아니라 전 당연하다 생각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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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2402019.02.10 09:42
"반말은 할수도 있지" 이거랑
"반말 좀 들으면 안되냐" 이건 좀
갭 차이가 많이 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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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28562019.02.10 10:44
예의와 범절이 없는 사람은 상종 안 합니다

개같은 틀딱충 새기들을 많이 만나서 국가에 도움이 안 되는 벌레 같은 종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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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63219.02.10 02:01
쫌그렇지 너는 초딩이 반말해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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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98068[수정] 02-10 02:10 19.02.10 02:08
초딩이 반말까면 귀여울듯 ㅋㅋㅋ 그거말고 어른이 반말하는거 말임 얼핏봐도 나보다 20-30년 이상 차이나 보이면 반말까도 기분 안나쁘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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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7272[수정] 02-10 02:25 19.02.10 02:25
20살 이상 나이 많은 사람이 반말하는 게 기분 나쁘면 인격장애지 미국가서 살던가 얼마나 대단한 인생들 살아오셨다고 그만큼 나이 차이 나는 사람이 존댓말 안 한다고 기분씩이나 나빠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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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45719.02.10 08:30
존댓말 여부를 떠나서 나이든 분이 말하는 투가 중요한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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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41619.02.10 02:41
성인끼리 대화하면 존대가 기본 아닌가요?
시비거는게 아니라 전 당연하다 생각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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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98068[수정] 02-10 02:56 19.02.10 02:55
그렇긴 하죠 근데 나이많은 어른들한테 까지 초면에 왜 반말이세요? 라고 하면서 대들 필요가 있을까 하네요 먼저 반말날린 어른도 잘못이지만 제대로 못배우셨을 수도있고 또 시대가 많이 변했고하니 젊은 사람이 그정도는 기분나빠 하지말고 이해해 주는게 맞지 않겠냐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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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94019.02.10 03:33
글쎄요.. 그런게 미덕이고 하던 시절도 있었죠 분명. 그치만 지금은 시대가 바뀌었고 사람들의 인식도 바뀌었는데 쓴이님 말씀도 이해는 갑니다만 그 말씀도 꼬아 듣기 따라선 꼰대스럽다고 할수 있을것 같네요..
근데 글쓰면서 생각한건데 반말이란것도 그 어투에 따라서 허용이 되고 안되고가 갈리는것 같아요. 예를들면
'총각. 여기 찾아가려면 어떻게 해야돼?' 정도는 얼마든지 상관없죠.
근데 '야 이것좀 찾아봐.' 라고 하면 저도 언제봤다고 반말 짓거리야?? 싶을것 같거든요. 이런건 사바사가 큰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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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7272[수정] 02-10 03:45 19.02.10 03:44
반말이 아니라 호칭의 차이네요. 이거좀 찾아봐는 아무 문제 없고 "총각"과 "야"의 차이인데 님은 아무래도 술취한 게 맞는 듯. 니같은 식이면 존댓말도 기분 나쁘게 할 수 있어요. 니같은 놈이 듣기에 지금 존댓말이지만 기분 나쁘잖아요. 물론 진심은 아니에요 예를 든 것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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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940[수정] 02-10 04:26 19.02.10 04:22
존댓말 물론 기분나쁘게 할수 있죠. 근데 지금 존댓말도 기분나쁘게 할수 있다고 존댓말을 쓰는게 무의미하다고 주장하고 싶은거에요? ㅋㅋ 그리고 호칭의 차이라고 하셨는데 전 분명 어투라고 했는데요. 부탁하는거와 명령조의 차이가 안 느껴지신다면 님은 남한테 명령받는게 아무렇지도 않거나 그냥 국어공부가 덜된거겠네요. 똑같이 기분나쁘게 말한다손 치더라도 겉으로라도 예의를 차리냐와 아예 그조차도 안하는건 엄청난 차이가 있답니다. 사회생활 하려면 그정도 상식은 갖추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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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7272[수정] 02-10 03:32 19.02.10 03:31
법으로 정해져있나? 존댓말이 예의의 기준도 아니고, 누군 존댓말로 비수 꽂는 말도 하고, 누군 반말로 듣기 좋은 말도 하는데. 20살 차이면 아빠뻘인데 친근한 표현 나올 수도 있지 여기가 미국이야? 아빠한테도 존댓말하라그러지 왜. 19살때까지 미성년자였는데 20살됐다고 사회가 갑자기 어른대우해줄 것 같냐? 5~60먹은 아저씨들 눈에는 아직도 애들임 친근하게 반말하는 거 다 기분 나쁘면 그거야말로 어린 꼰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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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94019.02.10 03:36
그럼 님 직장 상사가 님보다 어려도 님은 그냥 막 반말하시겠네요? 법으로 정해진것도 아니고 예의의 기준도 아니니까?
혹시 학생이면 님 담임선생한테도 선생. 이거 잘 모르겠는데 좀 가르쳐줘봐. 할수 있어요? ㅋ 뭔 신박한 개소릴 정성스럽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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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7272[수정] 02-10 03:42 19.02.10 03:41
직장생활 안 해보셨나요? 사규가 있죠. 어디 부하직원이 상사에게 반말하라고 가르칩니까? 그리고 학생이 담임보다 나이가 많은 경우가 있나요? 학생은 담임보다 학교내 지위도 낮고 나이도 어린데 무슨 반말을 되려합니까? 술마시고 글 싸지르는 중이라 횡설수설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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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940[수정] 02-10 04:23 19.02.10 04:17
사규요? 사규가 언제부터 법이었죠? 님 말마따나 법으로 정해진게 아닌게 어디 부하직원이라뇨? 예의의 기준도 아니라면서요. 그리고 전 나이를 따지는게 아니라 존댓말의 사용 그 자체를 논하고 싶은거 뿐인데. 님은 정리하자면 그냥 나이가 많으면 써도 된다는 거네요? 근데 그것도 '나이가 많으면 반말해도 된다' 는건 어느 법에 나와있나요. 그리고 학생은 그쪽이 사회생활 안해봤을까봐 이해하라고 든 예시입니다. 님 그러면 님이 한 5-60대 됐다고 쳐봐요. 그리고 바로 앞에 30대인 국회의원이 있다면 그 사람한테 친근하게 반말 가능?
전 님이 존댓말을 쓰는 기준이 모호하게 들려서요. 지위가 있으면 나이여하를 따라서 반말 시전 안되고 그 외에는 그냥 나이 많으면 반말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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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727219.02.10 04:26
횡설수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소리하는 건지. 술 깨고 글 지우시죠 ㅋㅋㅋㅋ 아니겠지만 혹시나 맨 정신에 쓴 거라면 참담한 지적 수준이신데 너무 몰아붙여 미안해요. 열심히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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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94019.02.10 04:30
야 ㅋ 반박할라면 제대로 반박을 하던가 ㅋㅋ 반박 못하면 횡설수설 정신승리 오지네. 아 존댓말 안했는데 예의 안차렸다고 뭐라할거 아니죠? ㅋㅋㅋㅋ 난 기본적인 예의를 모르는 사람 싫어해서 나도 좀 흥분해서 미안해요. 그 마인드로 어디 사회생활 못하겠지만 열심히 살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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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65019.02.10 08:08
얘 답정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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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0819.02.10 14:36
저는 초면엔 나이 불문하고 무조건 존댓말씁니다
7살짜리 애기한테도 존댓말로 이야기합니다
이유는 글쎄요.. 어릴때부터 그게 예절이라 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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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727219.02.10 03:40
나이 20살은 법적 성인인거지 어른이 된 게 아님. 자기 인생 스스로 책임질 수 있을 때 비로소 어른이 된 거지 부모님집에 얹혀살거나 용돈받아 학교다니는 게 어른된 거 같음? 여기 미국 아니라서 진짜 어른들이 보기엔 아직 애들 같아서 반말하는 게 어색하지 않을 수 있음. 그게 어린 사람 비하하려는 것도 아니고 무시해서도 아니고 그냥 애들이라서. 20대도 5살짜리한테 존댓말 안 하는 거랑 비슷한 이치임. 분명 상황에따라 다르겠지만 단지 반말했다는 이유로 그거 기분나쁘다고 게거품물면 성격파탄인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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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240[수정] 02-10 09:43 19.02.10 09:42
"반말은 할수도 있지" 이거랑
"반말 좀 들으면 안되냐" 이건 좀
갭 차이가 많이 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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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93519.02.10 10:22
이거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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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2856[수정] 02-11 09:52 19.02.10 10:44
예의와 범절이 없는 사람은 상종 안 합니다

개같은 틀딱충 새기들을 많이 만나서 국가에 도움이 안 되는 벌레 같은 종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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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16419.02.10 21:01
한의원 가니까 섞어 쓰시던데 정감가고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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