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초에 여기저기 이력서를 넣고 한군데에서 연락이와서 1월말부터 출근했습니다. 2년차 선임이 있는데 저에게 인수인계해주고 며칠뒤에 퇴사를 하게 됩니다.

문제는 저번주에 제가 가고싶은 곳에서 뒤늦게 연락이 와서 이번주 금요일날 오후에 면접을 보러가기로 하였습니다. 회사에는 말하지 않았지만 개인사정있다고 하고 빠질예정입니다.....
그런데 또다른 문제는 선임이 3주동안 인수인계 다해주고 금요일날 퇴사를 하게됩니다.....
만약에 제가 합격하게 되면 1주 2주일 후에나가야 하는데 그러면 제가 하는 일을 할수 있는 사람이 없어서.... 회사에는 완벽 민폐가 되는 상황입니다ㅠㅠ
그리고 그냥 나가버리자니 거기 떨어지면 아쉬운데로 여기 다녀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고 그 면접은 저에게 놓칠수 없는 기회이고.. 저는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 선택인가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