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런데 ㅠㅠㅠㅠㅠ 그래서 저는 자기전 1시간전에 운동하고와서 자요.. 그러면 피로해서 푹 잠듬..

저도 그래봤는데요 운동을 막하면 피곤해서 쓰러져서 자요 근데 그것도 한두번이지 평생 운동하다 지쳐서 자는 그런 잠을 잘 수는 없어서요ㅠ

수면도 습관임.
굳이 환경을 바꾸려는 이유가 없다면 그냥 그렇게 있으시면되는데 바꿔야되는 이유가 있다면 그냥 그 바꿔야되는 환경에 일주일정도 지내면 알아서 적응하고 살음.

첫날은 잠 오지게 안오는데
둘째날은 나도 모르게 자고
셋째날은 또 잠이 안오다가
넷째날부턴 크게 신경 안쓰고 잠.

잠이 안오면 걍 안자면 됨.
첫날 자보고 역시 못자 안되 가 아니고
일주일정도 같은환경에서 자봐야되는것임.
1달정도 자면 ㄹㅇ 하나도 인식안될꺼

이거 남자들 군대 훈련소에서 다 한번씩 격어본것임.

그들도 편히 집에서 잠만잤는데
입대하니 여럿 남자랑 같은 방쓰고, 방엔 불항상 켜있고 새벽엔 근무나가라고 누가 깨우고 또 새벽에 돌아다니는 사람들도 있고, 코고는 사람도 있고
초반에 다들 ㄹㅇ 잠 못잠.

귀마게+안대 해도 사실 이게 불편하거든요...

여튼 잠습관 바꾸는건 정말 어려움.
일상생활에도 지장 많이 가고...
화이팅

그럼 제가 남편 코고는 소리에 적응하니라 일주일정도를 좀비처럼 지내야 한다는 거군요ㅎㅎ.... 각방쓰고싶네요...

귀마게써보시는걸 추천
바로바로 잘 안됨 귀마게 넘어 코고는 소리가 들리긴하는데 없는것보다는 나음

저도 해보았어요ㅠ자다가 제가 빼요 잠결에..

20대 중반까지도 손목시계 초침소리가 거슬려서 못 잤었음. 편의점에서 파는 3M 귀마개 늘 갖고 다니며 끼고 잤는데 극도로 조용해져서 잠 솔솔 잘오고 지금은 많이 둔해짐

제얘기를.. 어렸을때 집이 좁은데 엄마가 코까지 골아서 스트레스를.. 그래서 얇고 길게 잤어요.
지금은 층간소음때문에 미치겠는데요.
맥스클리닉 실리콘 귀마개라고 지우개 뭉친것처럼 내 귀에 맞게 변형이 가능한데 이거 없으면 잠 못자요. 진짜 어디 여행가도 꼭 챙겨갑니다.
처음엔 적응안되서 불편했는데 정말 피곤한 날 끼고 자고나면 꿀잠자서 그 이후부터 적응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