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바쁘신 순경 아저씨들 귀찮게 하는건 아닌지 모르겠는데

장사하는 사람인데요
옆옆 상가 작은 골목에
그 상가의 수도 계량기뚜껑을 열고
그 안에 오바이트를 엄청 많이 해놨어요
열지 못하게 큰 돌로 눌러도 놨는데.
정말 뭘 그렇게 많이 쳐드셨눈지..제가 본거중에 가장 많은 양으로 손에 꼽힐정도...우웩

상가에서 주차장으로 이어지는 골목이고 사람도
많이 다닙니다
그냥 골목 벽에 해놨으면 물뿌리고 청소하면 되는데 이건 뭐 감당이 안되네요
그 피해보신 상가분들은 나이 지긋하신 어르신들이라 ...ㅠㅠ 이게 왠 날벼락인지..

주변분들이 대학생이 술먹고 그런거 같다고 하시는데 제가 어제 밤에 퇴근하면서 거의 만취한 아주머니와 아저씨를 보았거든요 그분들 몸도 못가눠서 땅에 앉아계셨는데 아무래도 그분들 같아서요


옆가게 씨씨티비도 있는데 이거 신고하면 범인 잡을수 있을까요?
그냥 잡아서 청소라도 시키고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