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이사를 왔는데요. 집이 옛날집이라서 그런지 방과 방에 방음이 잘 안되더라구요.

현재 공부를 하는 입장이라 11시쯤에 자서 6시쯤에 일어나곤 했었는데 동생이 컴퓨터를 들고 온 후부턴 미치겠네요. 키보드 마우스 소리는 안 들리는데 서든어택이라는 게임을 해서 육성이 들립니다. 물론 평상시에는 잘 안 들리는 정도긴 한데 잘 때는 너무 선명하게 들려서요... 군대에서 조용히 자는 게 습관이 되서 사회 나온 지 꽤 되었는데도 조금만 시끄러우면 눈감고 1~2시간 뒤척입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질문드리고 싶은 건 잘 때 쓰는 귀마개 같은 거 안전한가요? 왠지 쓰다가 들어갈 거 같아서요. 불안한 마음에 써보신 분 있다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지금 잠을 못 자서 글이 엉망인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