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들 우는 소리

9290542019.04.20 15:17
해코지한다는말이 없는데 뭐가 소름이라는건지ㅋㅋ사람들 예민하네요ㅋㅋ내마음상태에 따라 애기 울음소리가 오늘은 짜증나고 내일은 신경안쓰일수있고 별로 심각한것도 아닌데 정신병원이니 어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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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912019.04.20 15:40
애기 엄마이신듯. 자기자식 우는건 부모한테나 안쓰럽고 예쁘지. 다른 사람들한테는 그냥 소음일수도 있음. 역지사지로 생각해보셔야 할듯. 다른 사람들 입장에서 생각해보는게 창피한일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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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4472019.04.20 18:49
애초에 아기가 운다는 행위 자체가
자기가 무언가 불편하고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니
어서 나에게 조치를 취해달라며 경고하는 소리인건데
아이에 대한 사랑이란 감정을 빼고 생각하자면
생물학적으로 봐도 듣기 싫은 소리를 내야
그 싫은 소리를 멈추게 하기 위해 애를 달래줄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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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65519.04.2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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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363019.04.20 14:39
ㅇㄱㄹㅇ 우리나라는 정신병원가면 ㅁㅊ정신병자라는 부정적 인식에 대해서 변화시킬 필요가 있음

사실 정신병원에 진짜 가야할 필요가 있는 사람들은 안가고

그 안간 사람들로부터 피해받은 상대적으로 정상적인 사람이 정신병원에 가서 치료받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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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24119.04.20 15:37
그래도 요즘은 연예인들 공황장애등으로
그정도까진 아닌걸로 앎
근데 꼰대? 그런사람들이 없진않은게 문제긴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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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74735419.04.20 14:48
빡친다고 때려부수거나 해코지 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빡치기만 하는건데 정신병원까지 가야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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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65519.04.2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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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05419.04.20 15:17
해코지한다는말이 없는데 뭐가 소름이라는건지ㅋㅋ사람들 예민하네요ㅋㅋ내마음상태에 따라 애기 울음소리가 오늘은 짜증나고 내일은 신경안쓰일수있고 별로 심각한것도 아닌데 정신병원이니 어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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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747354[수정] 04-20 15:23 19.04.20 15:22
정신병 있음? 누가 해코지를 한댔나 국어능력이 0에 가까우신 분이네
피해망상 있으신거 같은데 정신병원가보셈 부끄러운게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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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65519.04.2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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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226[수정] 04-20 15:27 19.04.20 15:26
나도 어린 시절에 애기만 보면 꼬집고 싶고 울리고 싶었음.
왜인지 아직도 의문.(형제자매 시샘이라기엔 그냥 길가에 지나가는 아기들도 해당됐었음)
하지만 미취학아동이던 시절에도 그게 잘못이고 타부인걸 알아서 절대 실천에 옮긴적 없음. (어른 재부재 상관없이)
사람이란 상상력이 풍부한 동물이니 어떤 상상,생각을 하던간에 자유아님? 단, 잘못된 생각이라면 실천에 옮기지않으면 되는거.
정신상담이네 뭐네는 진짜 행동으로 옮기고싶은 충동이 들면 그때가서 하는게 낫다고 봄. 개인자유선택이니 그전에 가고싶으면 가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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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9119.04.20 15:40
애기 엄마이신듯. 자기자식 우는건 부모한테나 안쓰럽고 예쁘지. 다른 사람들한테는 그냥 소음일수도 있음. 역지사지로 생각해보셔야 할듯. 다른 사람들 입장에서 생각해보는게 창피한일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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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46019.04.20 15:21
시끄럽고 높고 카랑카랑한 소리라서 그럼. 빡치진 않지만 나도 들으면 짜증날 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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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05419.04.20 15:34
우는소리는 듣기 좋기가 힘들죠. 애기울음소리든 어른울음소리든.. 잠깐듣는거 아니고 계속 듣는다면 당연히 스트레스 받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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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73219.04.20 17:17
애초에 애기 울음소리만 듣고 빡치는 느낌이 드는 것 자체가 매우 예민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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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478519.04.25 04:38
애기와 하루 이상 안지내보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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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83119.04.20 18:07
ㅋㅋ 애기 우는소리가 싫은건 인격문제가 아니라 그 데시벨 자체가 사람 신경을 긁는 소리라 그래요
애기가 우는 소리 듣고 평안한 심박수 유지하는 사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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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44719.04.20 18:42
아니 내 애도 아니고 다른 애 우는 소리 시끄럽고 듣기 싫은게 정상이지 댓글들 무슨 전부 다 예수 부처인가ㅋㅋㅋ
시끄러워서 화난다고 상담 받아보라는게 제정신이냐? 뭔 개인 감정가지고도 고나리질이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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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44719.04.20 18:49
애초에 아기가 운다는 행위 자체가
자기가 무언가 불편하고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니
어서 나에게 조치를 취해달라며 경고하는 소리인건데
아이에 대한 사랑이란 감정을 빼고 생각하자면
생물학적으로 봐도 듣기 싫은 소리를 내야
그 싫은 소리를 멈추게 하기 위해 애를 달래줄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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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625119.04.22 20:01
전 아기 울음소리가 그렇게 시끄럽고 정신 사나운건지 요근래 깨달음. 우리 아이는 젖만 주면 조금 찡찡 대다 잠드는 순한 아가였고 다른 아기들도 우는게 좀 크긴해도 아기니까 저 정도는 우는거겠지 했는데 울집 일층에 사는 아기 진짜 스케일이 와...어떻게 갓난쟁이 목소리가 그리 크지 싶음.. 단순히 목소리만 큰게 아니라 진짜 열과 성을 다해 악을 쓰고 움... 엄마 힘들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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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478519.04.25 04:36
저도 애들 사랑했던 사람중 하나인데
엄청난 데시벨의 울음소리
특히 설득 할 수없는 만 2세 이하 아이들의 지속적인
울음소리는 정말 정신을 잃을정도의 스트레스입니다.

전 이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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