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린데 토요일 옆집 새벽 7시부터 공사질...

글쓴이 51078019.04.27 09:59
생각해보니 어제 윗집이 새벽 1시까지 영화보느라 시끄러워서 잠 못자고 ... 이게 집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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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58119.04.27 10:26
주말에 아침부터쉬지도못하고 공사하시는분들
고생이많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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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10780[수정] 04-27 11:09 19.04.27 11:07
이런 댓글을 다는 사람은 심리가 뭘까요?

내가 평일 내내 일하느라 수면시간 적어 고생하다, 주말에 잠 못자서 속상한거랑 공사하시는 분이 고생하시는거랑 두개는 엄연히 다른 이야기인데...

내가 공사하시는 분들에게 해코지나 저주를 한 것도 아니고, 이 주말 오전 늦잠이 날라간 상황에 대해 속상해하고, 징징거리는 하소연 글에 와서 이렇게 댓글 다는건 공감능력이 부족한걸까요 아니면 나는 이런식으로 다른 관점을 가졌지 하면서 뿌듯해하고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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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10780[수정] 04-27 11:12 19.04.27 11:10
님 윗집에서 아이들 뛰어다녀도, 항의나 불만 하나도 가지지 마시고, 아이고 윗집에서 애들 키우시느라 고생이 많으시겠어요 하고 넘어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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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187[수정] 04-27 11:21 19.04.27 11:21
님 좀 골때리네요 옆집 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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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21419.04.27 12:01
그냥 별 시답지도 않은걸로 징징댄다고 대놓고 욕해라 되도 안한걸로 비꼬고 지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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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87319.04.27 13:16
보통은 공시전에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양애구하고 하지 않나요?
전 주말에는 한 9시 전까진 청소기도 안돌리는데..
만약 옆집이 그렇다면 전 직접가서 말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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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84018519.04.27 14:19
헉 진짜요??? 아마 집주인한테 양해는 구했지만 세입자에게는 안 구하나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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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87319.04.27 15:02
전에 같은 아파트에서 공사할때 시공하시는 분들이 집집마다 돌아다니면서 서명 받더라구요. 관리사무소에서 허가해주려면 어느정도는 받아야한다고 했던거같은데. 공사일정 및 작업시간도 적혀있었고. 그 당시 저희집도 전세라 세입자였죠. 근데 그냥 본인 집을 고치는거라면 좀 다를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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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89019.04.27 14:15
하.. 전 바로 옆집도 공사중이고 윗집은 공사수준으로 쾅쾅 걸으면서 걷고.. 집복이 이렇게 없어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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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840185[수정] 04-27 14:22 19.04.27 14:19
어 저인줄? 안녕하세여..ㅠㅠ 너무 괴롭죠ㅠ
저는 윗집에서 그래도 신경써주시려고 노력하시는거 같기는 해요.. 어제 영화도 결국에 참다가 위 천장 툭툭 쳤는데, 좀 조용히 해주시더라구요... 근데도 힘드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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