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시.발비용 일까요

800998No.191832019.05.20 18:48

운동 갔다가 돌아오는 길이 힘들고 배고파서 먹을껄 사오는데 먹진 않고 부모님 드리면서 대리만족 하고 있어요...
고쳐야 하는데 빵집만 보면 자꾸 들어가게 되네요 ㅜㅜ
부모님이 잘 드시긴 하는데 이러다가 자제력 잃고 같이 먹을까봐 걱정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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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7562019.05.20 19:28
부모님은 왜 살찌워요...
부모님이야 말로 운동하셔야하는뎈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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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3262019.05.20 20:41
아버지의 마음이네요ㅋㅋㅋㄱ
힘들때 먹을거사가서
애기들 먹는거보고 흐뭇해하는ㅎㅅㅎ좋은신발비용이네요
저는오늘 신발비용으로 먹방조졌는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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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82719.05.20 19:13
시.발 비용이 도대체 뭐냐
나 대학나왔는데 뭔소린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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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99919.05.20 19:26
욱하는 마음에 빡쳐서 시!발 하면서 지르는 돈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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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80099819.05.20 19:55
맞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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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75619.05.20 19:28
부모님은 왜 살찌워요...
부모님이야 말로 운동하셔야하는뎈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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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80099819.05.20 19:56
엌ㅋㅋㅋㅋ엄마도 이 말 하셨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지갑을 안 들고 나가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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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32619.05.20 20:41
아버지의 마음이네요ㅋㅋㅋㄱ
힘들때 먹을거사가서
애기들 먹는거보고 흐뭇해하는ㅎㅅㅎ좋은신발비용이네요
저는오늘 신발비용으로 먹방조졌는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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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80099819.05.20 21:22
앜ㅋㅋㅋㅋㅋㅋ맞아요 그마음!!!
부모님이 예전부터 제가 먹을꺼 사오면 잘 모르는 맛있는거 들고 온다고 좋아하셔서 뿌듯한 기분에 길들여졌어용......
시.발 비용은 안쓰자니 힘들고 쓰자니 쌓이면 크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렵네용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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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32619.05.20 22:31
소소하고 귀여운데요ㅎㅎ
막말로 담배를사나 술을사나~유흥을하나 도박을하나 큰돈을지르나 이거도 아니공 헛돈 쓴거도아니고ㅎㅎ 부모님을 위한마음
저는 뭐들고가면 싫어해서 내뱃속으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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