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하나 있어서 상근입대하고 수익때문에 밤에 일하느라 차가 한대 있습니다.
집주변은 어린이 보호구역이고 아침에 애 등원시키고 차세우려고 해도 자리도 없을뿐더러 주차장 신청해도 몇달 기다렸다 한두달 쓰다 자리 돌리고 열받아서 그냥 동사무소 끌고가서 주차하는데 우리 동대장 말고 주민센터 동장은 그게 그렇게 아니꼬운지 차대지 말라고 하더군요 내가 장애인 주차장에 댄것도 아니고 엄연히 나도 출근하는사람이고 당신들 직원들도 차가져와서 주차하는데 왜 나만?
동장말고 그 밑에 누가 농으로 주차비 받아야겠다 이런소리도 하는데 계속들으니 짜증나서 그냥 주차비 받으라고 했습니다.
(저희 동사무소 주차장은 요금 안받는 주차장입니다.)
월 30 교통비 식비 들어오고 야간에 뭣빠지게 일하고 아무리 아끼고 아껴도 진짜 살기 너무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