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기.(애니보고 진심으로 빡쳐서 찐텐으로 욕박은 날)

695907No.205492019.07.22 08:43

예전부터 페어리테일 팬이었어요. 그래서 이번에 페어리테일 마지막 이야기 정말 기대했는데 이건 뭐 말이 안나올 정도로 수준이 너무 한심해졌네요
말도 안되는 벨붕에 생각을 하고 사는건지 모르겠는 개연성에 전투씬은 ㄹㅇ 볼때마다 한숨 나오는 수준에 툭하면 가족애, 동료애 부각시켜서 억지울음 나오게 만들고 갑자기 우겨넣는 설정 설명으로 시간 다가고 판 오지게 키워놓고 제대로 끝낸게 단 하나도 없고 전투씬 뭣같이 그렸으면서 그마저도 반은 스킵해 버리고 시간 때우려고 주연도 아닌 캐릭터 사진화해서 한 화에 30명을 넘게 보여주고 이걸 작품이라고 쳐 그려서 내놓냐? 심지어 이짓을 연속으로 쳐하는데 안빡치냐 진짜 개빡치네. 기대가 커서 실망은 오지게 크네요. 진심 작품보고 이렇게 빡친적 태어나서 처음임...제 추억을 부정당한 느낌이에요.
혹시라도 페어리테일 보실분 절대 보지마세여. 개씹망작입니다. 그 멘탈강화 하실분만 보시는거 추천. 진짜 쓰다가 욕도 오지게 썼는데 초인의 인내심으로 욕은 다 지웠습니다. 진짜 개빡치네 아오 애니 보면서 육성으로 욕 나온적이 처음이네요. 진짜 이래서 원피스가 대단한 작품인듯 애니 입문하실거면 원피스보세요. 원피스.
좋아요 0 0
이전16061607160816091610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