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선배님들에게 조언을 구합니다!!!

569013No.208582019.08.03 13:49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컴퓨터공학과를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

이번에 스페인 교환학생에 합격했는데 합격한 학교에 전공이 없어서 듣게되면 경영수업을 교양으로 듣게될거같습니다 !

만약 교환학생을 가게되면 돌아와서 약간바쁜4학년을 보내야 하고
교환학생을 포기하면 편한 4학년+ 학기 중 인턴을 할 수 있을거 같은데

만약 제 상황이라면 다들 어떤선택을 하실것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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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808819.08.03 14:02
저라면 스페인에 가보겠어요. 저는 컴과 전공하고 경영 석사하고 지금은 또 다른일을 하고있는데 다양한 경험을 하며 이것저것 문제를 해결해본 것들이 많이 도움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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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6901319.08.03 14:05
전공을 1년정도 쉬어도 괜찮을까요
물론 반년정도는 공모전 하느라 컴퓨터를 좀 만질거같은데 1학기 교환학생가면 전공 안건드릴거같아서 ㅠㅠ 괜찮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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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13519.08.03 15:38
진론는 컴퓨터만 생각하고 계신가요? 이것저것 경험하다보면 다른게 보일수도 있거든요. 저는 속아서 금융했어요. 아후. 은행디비 만지게 해준다더니. 하루종일 숫자만 보다 결국 빡쳐서 퇴사하고. 아후.. 결국 전공포기하고 생 고생하고.. 휴... 늦는건 없더라고요. 해보고싶은것 다해보세요. 기술은 금방 따라잡지만 생각의 폭은 많은 경험으로 늘린다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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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86919.08.03 14: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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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454319.08.03 14:20
멀리봐서 저는 교환학생을 가는게 좋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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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1021719.08.04 13:54
가도괜찮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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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56719.08.03 15:20
가보세요 나갔다 오는것도 인생에 좋은 경험이 될거에요
전공만이 답은 아닐거에요
거기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게될지도 모르잖아요
누가알겠어요!
일은 평생할거고 그 전에 본인의 세계를 넓혀보세요
저도 회사 1년다니고 그만둔후에 뉴욕에 몇개월 가있었어요
그때 보고느꼈던것들이 제 인생에 꽤나 큰 영향을 주더라구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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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438319.08.03 21:53
대부분 같은 의견을 주시는 것 같은데
교환학생을 선택하시면 어떨까 싶어요.

저의 개인적인 기준이라면
지금을 놓치면 그 다음은 없는,
할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을 때에
과감하게 그 길을 가는게 더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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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43219.08.03 22:36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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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56419.08.04 09:38
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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