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라서 얼마나 참고 살아야 되는건지?

366086No.209472019.08.07 13:55

가족이기에 그냥 걍 감수하고 참고
살아야 되는건지

아님 나도 맞서 싸우고 큰소리 쳐야 되는거지
참고만 살다가 암걸릴거 같은데
어떡하면 좋죠?언제까지 이러고
살아야 되는건지?

그냥 안보고 살수도 없고
거리라도 멀게 해볼까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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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3862019.08.07 14:11
인생의 여러길중에 제일 좋은 방향은 스트레스를 제거하는 방향입니다.

가족이든 친구든 주변인 누구든 나의 삶에 밥줄을 쥐고 있지않다면..
그냥 놓아버리는게 제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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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359[수정] 08-07 14:05 19.08.07 14:04
나이는 모르겠지만 가족과 너무 안맞으면 싸우는건 득될게 없고 독립해서 가끔씩 얼굴보러 가는 정도만 하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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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6608619.08.07 15:36
서른중반 되가는데 독립을 제가 하고싶은데 못한다기보단 제가 모시고 사는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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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38619.08.07 14:11
인생의 여러길중에 제일 좋은 방향은 스트레스를 제거하는 방향입니다.

가족이든 친구든 주변인 누구든 나의 삶에 밥줄을 쥐고 있지않다면..
그냥 놓아버리는게 제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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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73919.08.07 15:02
그 밥줄을 쥐고있는 상태라
저는 독립도 못하고
아직도 암걸릴듯한 집에서 같이 부대끼며 살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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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398[수정] 08-07 14:28 19.08.07 14:27
너무 참지 마세요. 가족이라해서 무조건적으로 참을 필요는 없다 생각해요. 참지 마시고 하고싶은데로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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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96418919.08.08 01:57
하고싶은말 다하고 하고싶은대로 사시는분..얼마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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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36319.08.07 15:11
저는 지금 이렇게 살고 있는것도 은혜다 생각해서 어느정도 서운한게 있어도 그냥 참아요. 날 키우느라 얼마나 고생하셨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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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747[수정] 08-07 16:09 19.08.07 16:07
침몰하는 배에서는 탈출이 답입니다

독립하세요

단칸방이라도 얼른요

부모님이 글쓴님 없으면 못살거 같나요

잘 사십니다

30중반이면 할만큼 하셨네요
밥줄을 쥐고 있으면 끊으세요
밥먹으면서 고통스럽게 사실래요?
아직 님 젊습니다 뭐든 할 수 있습니다

자 이제 실행에 옮기는 것만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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