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일지 1

917872No.209912019.08.09 14:57

익게에 남겨 동기부여를 하겠습니다

일단 지금이 6일차

참고로 다이어트 식욕억제제, 양약, 주사 뭐 이런거 다 해봄.

이런거 금액 그동안 다 합치면 수백만 단위도 아님 천단위 됨.

근데 결국 그런거 다 의미 없고 역시나 건강하게 빼는게 최

고라 생각해서 결국 디톡스 선택.

내 몸에 이렇게 붓기가 심한지 몰랐음

키 168 몸무게 83.5로 시작

2일차에 -2kg , 4일차 -1kg

오늘은 아침엔 79.6kg

첨엔 붓기 때문에 확 떨어지더니 이제 슬슬 하루에 0.2 씩

내려가기 시작함. 지금은 붓기 빼는 식으로 하는 중

3주차 부터 지방 타기 쉽다는데 후후...

내몸을 그동안 폭식으로 학대시킨 반성으로 적겠슴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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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1532019.08.09 17:40
저도 지방분해주사,미니지방흡입,윤곽주사,
다이어트한약먹고 이것저것 다 해보다가
작년에 일 그만두고 시간날때
독하게 살빼보자해서 15kg뺐어요ㅠㅠ!!
156/58에서 156/43으로
진짜 어릴때 친구들은 저 몰라보더라구요.
살빼니 코도 나오고 묻혔던 쌍꺼풀도 보여요ㅋㅋ
생각보다 살이 더 많이 빠져서
지금은 웨이트운동위주로 말라보이는 몸이 아닌
튼튼해보이는 몸만들려고 노력중인데
다이어트하니 자존감이 올라가네요.
다욧전에는 하비라 바지사이즈 30넘게 입어서
바지입는건 상상도 못했는데 지금은
쇼핑몰모델이 입는것과 똑같은 프리사이즈옷을!
마음껏 입을수 있어요ㅠㅠ
(키작아서 긴옷제외..^0^..눈물나네염)
식이요법,헬스PT+그룹필라테스해서 뺐고
이제는 운동이 취미가 됐어요.
다이어트는 평생 하는거라하니
건강챙기며 롱런하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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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77219.08.09 15:16
지방이: 훗... 날 호락호락하게 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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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91787219.08.09 17:19
후후.. 이번만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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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73119.08.09 15:32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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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91787219.08.09 17:19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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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21619.08.09 15:33
어떻게 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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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91787219.08.09 17:20
저세한 방법은 제가 좀 해보고 나중에 일지 쓰면서 적을게요

효과보는거 보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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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56819.08.09 16:15
ㅋㅋㅋ 저 저번에 양약 다이어트 글 쓴사뢈인데 저는 167에 81이엇는데 저랑 비슷하싀네여
전지금 65에용!! 빠이팅
저도 최소 5키로 최대10키로만 더 뺄거임 +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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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91787219.08.09 17:00
아마 제가 양약 부작용에 대해서 글썻던 글 같아요 ㅋ

제가 진짜 다 해봤거든요. 저 양약 첨에 16년 전쯤 먹어봤더든요

암튼 걸그룹 주사 수백만원 짜리부터 등등 별의별거 다 해봤는데

그냥 결론은 오장육부 튼튼하게 리셋 시키고

신진대사율 높여서 기초대사량 높이는 디톡스가 최고인거 같아서요

아예 체질 개선으로 건강하게 다이어트 할 생각으로

진짜 똑바로 정신 차리고 살빼려구요 ㅎㅎ

채찍질 하는 의미로 두달 동안 익게에 글쓰려구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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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56819.08.09 17:02
결과써주세용 ㅋㅋㅋ 저도나중에 결과를 꼭쓰겟습니다
요새 바지사이즈 하나줄어서 신나게 이쁜옷입고 돌아다니느라 행복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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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91787219.08.09 17:03
네넵! 서로 파이팅 해요

다이어트 일지로 변화를 꼭 적겠습니다

진짜 의지에 불타오르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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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37019.08.09 16:43
전 아침밥만 먹고 오후에 구운계란2개나 과일조금 물로 버티며
저녁에 쉬는타임없는 운동30분으로 살빼는중
이제 10일정도바께 안됐는데 배 들어가고 거울보면 몸이 확실히 달라진게 느껴짐
몸무게는 재지않음 숫자에 집착할까봐
저는 체력도 길러야하는 입장이라소...
지금 175에 몸무게는 모르겠는데 한 80초반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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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91787219.08.09 17:03
맞아요 저도 지금은 붓기 빠지는거때문에

숫자에 신경 쓰이는데

2-3주차 넘어갈때는 몸무게 자체로는 신경 안 쓸거예요

몸무게가 빠지는 건 전혀 안 중요하죠

근육이랑 체수분이 빠지는게 아닌 지방이 빠져야 하니까요

그래서 제대로 되고 있는지 일주일마다 인바디도 재고

집에서 줄자로 몸 사이즈 각 부위 주기적으로 적어두려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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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780[수정] 08-09 17:12 19.08.09 17:12
딴소린데

저는 이렇게 자신을 위해서
노력할줄 아는 분 만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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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91787219.08.09 17:22
7월10일에 인생 몸무게 갱신한거 보고

86.7 찍엇거든요

누구보다도 건강하게 가늘고 길게(?) 살고 싶어하는 타입인데

이러다 그 소박한 꿈마저 말아먹겠다 싶어서요 ㅎㅎ

그래서 맘 먹었어요.

그리고 살이 너무 쪄서 자존감도 바닥 나는 바람에....

살 빼고 뉴페이스 만날랍니다. 이히히히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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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15319.08.09 17:40
저도 지방분해주사,미니지방흡입,윤곽주사,
다이어트한약먹고 이것저것 다 해보다가
작년에 일 그만두고 시간날때
독하게 살빼보자해서 15kg뺐어요ㅠㅠ!!
156/58에서 156/43으로
진짜 어릴때 친구들은 저 몰라보더라구요.
살빼니 코도 나오고 묻혔던 쌍꺼풀도 보여요ㅋㅋ
생각보다 살이 더 많이 빠져서
지금은 웨이트운동위주로 말라보이는 몸이 아닌
튼튼해보이는 몸만들려고 노력중인데
다이어트하니 자존감이 올라가네요.
다욧전에는 하비라 바지사이즈 30넘게 입어서
바지입는건 상상도 못했는데 지금은
쇼핑몰모델이 입는것과 똑같은 프리사이즈옷을!
마음껏 입을수 있어요ㅠㅠ
(키작아서 긴옷제외..^0^..눈물나네염)
식이요법,헬스PT+그룹필라테스해서 뺐고
이제는 운동이 취미가 됐어요.
다이어트는 평생 하는거라하니
건강챙기며 롱런하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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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2305619.08.09 18:06
아.. 하비...

진짜 저만한 하비가 있을까 싶어요

전에 이상화 선수 허벅지 인치 화제될때

조용히 줄자 가지고 와서 제 허벅지 재봤습니다..

제가 이기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넹 평생 다이어트 해야죠

이번에 일단 바짝하는 8주 지나면

그 뒤에도 계속 좀 평소에도 신경 쓰려구요

지금 집에 못 입는 청바지만 대략 35벌정도 있어요..

얼릉 다시 입고 싶어요 .. 이거 죄다 58-63 정도 나갈때 입었던

것들인데 ㅠ 무릎에서 걸쳐서 안 올라가요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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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59519.08.09 22:17
저두 몸무게많이나갓는 초반에 훅 빠지긴해요 수분이라긴하지만
그때 확 땡겨야함 동기부여되고 기부니죠크든요
이후 좀 서서히 빠지고 정체기쩝니다요 ㅠㅠㅠ같이화이팅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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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52919.08.10 00: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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