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관이 다른사람과 결혼, 가능한가요?

716824No.213372019.08.27 00:58

삶에 대한 방향

행복에대한 기본적인 그런 감성적인 코드가

좀 다른데, 가치관이 많이 다른데

결혼해서 잘 살수있을까요?

하물며 아이를 키우는데에 있어

육아 문제로도 다투지 않을까요

교육방향이라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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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68842019.08.27 01:41
그럼 너무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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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6212019.08.27 02:10
가치관이라는건 쉽게 변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맞춰 나갈 수 있는건 인테리어, 청소방법, 물건의위치 지정, 정리정돈 방식, 생활패턴 같은거지 상대방의 가치관에 변화를 준다는 건 웬만한 설득능력이 없는 이상 불다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성격은 그나마 네 성격이 이러하니 내가 이런것들을 조심하겠다. 라는 협의점을 찾아 맞춰나갈 수 있는 부분이 어느정도 존재하지만.
가치관이라는 건 살아온 경험에 의해 생성되는것이기 때문에 대화로 바꿀 수도 없고 맞춰나갈 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선택은 작성자님이 하시는 거지만 저는 비추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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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4842019.08.27 03:03
그런게 달라도
상대방과 조율이 가능한 부분이냐
내가 굽히고 양보할수 있느냐
상대방의 가치를 이해할수있는가 내가 받아들일수있는가
이야기를 나눠보고 실천해봐야죠..
그게 안된다면 같이왜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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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86219.08.27 01:00
그걸지금부터논의해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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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71682419.08.27 01:22
의논이 안되고 자기 고집을 안꺽는 사람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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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688419.08.27 01:41
그럼 너무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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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07019.08.27 01:55
결혼은 서로 양보하고 맞춰줘야하는건데 고집쎈 사람은 조율이 되지 않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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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621[수정] 08-27 02:11 19.08.27 02:10
가치관이라는건 쉽게 변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맞춰 나갈 수 있는건 인테리어, 청소방법, 물건의위치 지정, 정리정돈 방식, 생활패턴 같은거지 상대방의 가치관에 변화를 준다는 건 웬만한 설득능력이 없는 이상 불다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성격은 그나마 네 성격이 이러하니 내가 이런것들을 조심하겠다. 라는 협의점을 찾아 맞춰나갈 수 있는 부분이 어느정도 존재하지만.
가치관이라는 건 살아온 경험에 의해 생성되는것이기 때문에 대화로 바꿀 수도 없고 맞춰나갈 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선택은 작성자님이 하시는 거지만 저는 비추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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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84319.08.27 02:25
어떻게 다른지.
다른건지 틀린건지를 알아야 조언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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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48419.08.27 03:03
그런게 달라도
상대방과 조율이 가능한 부분이냐
내가 굽히고 양보할수 있느냐
상대방의 가치를 이해할수있는가 내가 받아들일수있는가
이야기를 나눠보고 실천해봐야죠..
그게 안된다면 같이왜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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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26519.08.27 06:37
어려운것 같아요. 다른건 좋은데 너는 가끔 타협점을 찾지 않고 아몰랑 하니까 다툼이 되는데 이럴거면 헤어지는게 좋을것 같다 했어요.
결국 언쟁이 생기면 카더라 말고 전문가의 팩트만 가져와 주장의 합당함을 설명하고 그렇지 못할시 상대의 의견을 따른다로 합의 봤어요.
채소는 몸에 해롭데요. 너가 안먹는건 좋은데 다른 사람에게 채소를 먹지말라고 하지는 않는걸로. 아이에게 그러면 가만 안둔다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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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55919.08.27 08:19
서로 리스펙 해줄 수 있느냐가 제일 큰 문제죠
누가 누구한테 맞추는거 자체가 말이안돼요
리스펙 한다고 각자 알아서가 아니라
나랑 다르지만 강요받지 않고 강요하지도 않고 서로 어느정도 수용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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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6771219.08.27 16:22
다들 말씀 감사해요..
서로가 양보하고 서로가 맞추려 노력할때 오는게 합의점이고 타협인데 한쪽만 노력하고 포기하게되면 안되겠죠
좀 더 지켜보고 대화해보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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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52019.08.27 16:30
전 아들은 내가 알아서 딸은 마누라가 알아서 키웁니다...뭐 교육이나 이런것에 대한 것 전반은 아내가 알아서 하구요... 사내놈들은...저 회사가고 나면 집에서 미친놈들처럼 날뛴다고.... 아내가 힘들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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