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댓글 쓴 사람이 지운건지 없는데
내용이 댓쓴이가 응급요원인데
층간소음에 고통받고 있는 상황에서
윗집에 아무리 좋게 부탁해도 들어주지 않고
일부러 더 쿵쾅거린다고
거기 사는 사람 누군지 알고 있어서
응급 상황에 그 사람이 처하면 평소랑 달리
최선을 다 안하겠다는 내용이었음

나라면 처음부터 그렇게까지
사람한테 원망살 일을 안할거긴 하지만
그래도 내가 진짜 사고나서 죽어가거나 하는데
다른 사람이 내가 미워서 구할 수도 있는데
늦장부린다고 생각하니 너무나 무서운것...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고...
남한테 잘해줬다가 생각치 않게 보상 받은 일이야
미담으로 많이 들었지만
실제로 이렇게 복수하는 것도 꽤나 일어날 거 같은데
말을 못하고 안하니까 사람들이 모르는거지

진짜 사람들한테 일부러 잘못 안하고
원망살 일 안하고 살아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