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러들 정말 이해안가요

866163No.222812019.10.14 23:05

아니 안좋은 의견 가지고 있는건 알겠는데
입밖으로 꺼내야만 사는 사람들 일까요?
제일 이해안되는건 굳이 개인공간인 인스타가지 찾아가서 댓글 남기는거 ..
나는 살면서 한두사람한테 욕먹어도 솔직히 멘탈 약해서 계속 생각나고 10년이 지난 지금도 그 눈빛이 잊히질 않는데 ...

개인적으로 설리를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였지만 참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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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6592019.10.14 23:39
설리가 너무 불쌍해여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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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65919.10.14 23:39
설리가 너무 불쌍해여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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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23119.10.14 23:40
그러게요
여기 개드립에도 설리 게시글에 품번이니 뭐니 그딴 댓글 단 사람 몇 똑똑히 기억하는데
제에발 양심에 가책 좀 느끼며 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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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28219.10.15 09:30
기자들도....
욕해라!!! 하고 판 깔아줬었죠
고양이랑 노는거 악의적으로 캡쳐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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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43619.10.15 11:00
입밖으로 못 꺼내니깐 인터넷으로 꺼내는거임
ㄹㅇ 앞에서는 걍 암말도 못 하는것들이 괜한
부러움 같은걸 느끼니깐 악플달고 그러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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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79519.10.15 11:16
그사람들은 항상 마음속에 미움을 품고 살겠죠? 그 미움이 자신의 마음을 먼저 병들게 한다는걸 모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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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7140719.10.15 12:06
정말 공감해요.. 제가 그랬어요 악플러는 아니였지만 현실에서 학창시절에 질투와 미움이란걸 키우고 살았어요 . 제마음이 황폐해 지더라구요 얼굴 표정도 늘 안좋고 ... 점점 그렇게 병들어 가다가 여러 일이 터지고 자퇴까지 하게 됐어요 . 병원다니면서 미움이란걸 다시 생각하게 됐어요 . 정말 무서운 단어같아요..받는것도..주는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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