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기 때문에 헤어졌다가 다시 만났는데 더 소중함에 대해 알게 되어 잘 사귀고 있어요. 애인분이랑 진지하게 대화로 풀어가는게 좋을 것 같아요. 서로의 상태가 어떤지 무엇이 문제인지 얘기해보고 노력을 해야해요. 지금 애인이 나 아닌 다른 사람과 스킨쉽을 하는 모습을 상상해보는 것도 좋아요~

감정은 식어지는게 정상이래요
예전같지 않은 자신을 나무라며 너무 애쓰지마시되 예의와 존중하는 마음으로 시간을 잘 견뎌보세요 지금의.안정감과 예전에 느낄 수 없었던 따뜻함을 느끼게 되실거에요

하아... 저도 궁금해요.

다른분들이 좋은 말씀들 많이하셨으니 저는 한 말만 하자면, 권태기란게 누구를 만나던 항상 오더라고요. 저는 안그럴줄 알았어요. 솔직히 더 좋은 사람 또는 더 예쁜사람 만나면 다를까, 또는 진짜 엄청 빠지게 하는 사람 있으면 다를까 햇는데
결국엔 권태기는 오더라고요 누구를 만나던.
그걸 직시하는게 저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중요했어요. 그걸 확실히 인지하는 순간, 권태기를 크게 개의치 않게 됬다고 할까.. 당연한거고 충분히 그리고 무조건 넘어서야 할거란 생각도 들었고요. 권태기를 극복하는게 어렵지도 않게 되더라고요. 시간이 걸리더라도 잘 생각해 보세요.
저랑 제 현 여자친구도 권태기가 왔었는데 저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고 제 여자친구는 저보다 6살 어려서 그걸 잘 몰랐는데 제가 당연한 거라 얘기해주며 오히려 이해한다 해주고 기다려줬어요. 상대방이 맘이 식었지만 기다려주는게 쉽진 않았지만 헤어지진 않고 혼자 생각 두달 두달반 거치더니, 극복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