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을 생각한다는 글을 여기서 읽고 잠시 한번 적어봅니다
할머니와 단둘이 살며 배달일을 하던 26살에 교통사고로 윗이빨 전체와 발가락 2개를 잃고 왼쪽 손가락 2개를 잃다
당연한 결과지만 결혼을 약속한 3년 가까이 교재했던 여자의 이별 통보
흉측해진 모습에 자연스럽게 세상과 단절 방콕만으로 1년을 보내다
5번의 자살기도
3년간 심각한 우울증.공항장애.대인기피증에 시달리고
술과 대마초 등에 전재산을 털어넣고 전세 3천400만원하던 집에서 월세 15만원 고시원으로 에서 3년을 지내다
다시일어서볼려고 인력사무소를 첫았지만 흉측한 외모때문에
같이 일을하던 사람들도 기피하다
1달여간 투명인간으로 일을다니다 다시 폐인생활을 시작
장부에서 주는 기초수급 비용으로 또다시 술을 마시고 그렇게 또 1년 또다시 3번위 자살기도
그러다 또다시 자살기도로 병원 응급실 로 옮겨지다
다포기하고 또 살아있다는 생각에 자책을 하고 있을때
믿기힘든 광경을목격하고 말을 듣다
옆칸 에서 교통사고로 두다리가 잘단된 환자가 실려온상황 고통스러운상황에서 간호사에게 저기 아들에게 연락을해달라는 남자 그남자가 고통스러워 하는 순간에도 이를악물고 아들에게 한말이오랜세월이 지난 지금도 잊혀지지않습니다 스피커모드로 들려오는 아들은 대략 10살정도 되보이는 목소리로 아빠가 다쳐서 아들생일 못챙겨줄것같네 다음에 꼭 챙겨줄께 아빠는 괜찮아 그리고 간호사와 의사에게 저좀 꼭살려주세요 이말이 저상태에서 할수있을말인가를 의심했고 순간 누군가 뒷통수를 한대 치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난 죽을려고 이렇게 용을 쓰는데 저사람은....물론 아버지가아들을 생각한 아버지의 단지 그냥 하는 말이지만 그용기가 절부끄럽게했습니다 퇴원후 3일동안 아무것도 안먹고 생각만했습니다 그리고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지난 시간을 돌아보니 아무것도 안보이는 안개속에서 빕이보이듯이 답이 나오더군요,전 다시 도잔하고 일어서자고만 생각했지 방법을 몰랐던거였어요 그뒤로 전 술을 끈고 좁은고시원에서 5개월간 저스스로를 재활하기 시작했어요 아침마다 2시간을 뛰고 육체를 단련하고 치과에서 틀니를 끼고 인력사무소를 나갓고 사람들이 무시하던 말던 항상 자신있게 대답하고 웃고 뭐든 자신있게 도전했기습니다 그렇게 3개월이 지나니 사람들은 하나둘 다가오기 시작했어요 배울수있는건 다배웠습니다 용접.미장.지계차 운전면허를 따고 포크래인 자격증도 따고 4년을 죽을려했던 용기를 삶의 용기로 바꿔 노력했습니다
그랬더니 일용직에 불과했고 나이도 30대 중반인저를 건설회사소방님께서 잘보아주시고 현장에서의 진짜 일을 알려주셨어요 전 그렇게 5년6월을 따라다니며 배우고 실습했습니다
처음 일당6만원에서 거의 7년차가 되가던때엔 월급이 860만원을 받았고 그렇게 6년을 더하고 지금은 도급순위 국내29위 중견기업의 사장이되었습니다 전 고등학교도 못나온 사람입니다
지금의 저를 서있게 해준건 용기이며 도전입니다
자살하려 생각하시는분들 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당신에게 어떤 어려움이 있고 벽이 있던 그죽고자 했던 마음과 다짐으로 살아보세요 세상이 달라져 보일겁니다